㈜신흥이 올 초 새롭게 선보인 ‘Denture Liner’(제조원 Shofu)가 ‘덴처 케어 제품의 필수품’ 자리를 꿰차며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Denture Liner’는 환자 친화성과 접착력, 유동성, 경화성 등 틀니 리라이닝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춘 경질 리라이닝 재료.
노인틀니 급여화에 따라 리라이닝이 필요한 환자들이 늘고, 환자들의 부담도 줄어들어 개원가에서는 체어사이드에서 리라이닝을 할 수 있는 재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Denture Liner’는 올해 상반기 론칭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면서 “우수한 품질을 알아본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찾는 이들이 늘어나 올해의 히트상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enture Liner’는 덴처와의 접착력이 탁월하고, 높은 표면강도로 광택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의치 바닥과 리라이닝 재료를 화학적으로 접착함으로써 내구성을 발현하고, 얇은 리라이닝 층의 박리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
표면 경화성이 우수한 것도 ‘Denture Liner’의 인기 비결. 특허출원한 경화촉진재를 사용해 재료 표면의 미경화층을 화학적으로 중합시킴에 따라 틀니 바닥과 동등한 표면 경도를 얻을 수 있고, 먼지와 플라그의 부착을 방지한다. 실제 실험 결과, 경화촉진재를 사용한 경우, 경화촉진재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2배 이상 우수한 표면경도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 측은 “우수한 표면강도와 활택도가 우수하고, 전용 어드헤시브 사용으로 접착력이 매우 탁월해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자극, 저취기 모노머를 사용해 경화 시의 발열을 37.6°로 억제하는 환자 친화적인 재료로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덴처 점막면의 틈새로 얇고 손쉽게 작업물을 흘려 넣을 수 있는 뛰어난 유동성도 손에 꼽히는 특징.
경화재의 개별 포장으로 사용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재료의 혼합부터 경화까지 작업시간을 최적화하며 스트레스 없이 리라이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정보
제조원 Shofu(일본)
구 성 파우더: 80g(색조 #c 핑크)
리퀴드: 50㎖
접착제: 16㎖
경화촉진재: 1g×50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