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핫브랜드] 신원덴탈㈜, HyFlex™ E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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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핫브랜드] 신원덴탈㈜, HyFlex™ EDM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12.0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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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절 가능성 대폭 낮춰 스트레스도 줄었다

 


 

기존의 Ni-Ti 파일의 단점은 보완하면서도 장점은 그대로 계승한 신원덴탈㈜의 ‘HyFlex™ EDM’은 ‘HyFlex™ CM’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HyFlex™ EDM’은 만곡근단부 환경에서도 피로파절 700%를 실현해 눈길을 끈다.


신원덴탈의 HyFlex Ni-Ti파일 ‘HyFlex™ EDM’이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HyFlex™ EDM’은 기존의 ‘HyFlex™ CM’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한 제품.

특히 스파크 가공 방식(Electro Discharge Machining)으로 만곡 근단부에서도 피로파절 700%를 실현시켜 눈길을 끈다. 

실제 타사 Ni-Ti파일과 피로파절 테스트를 실시한 자료에 따르면 타사제품과 비교했을 때 피로파절 수명이 70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근관치료 시 술자의 스트레스였던 파일의 파절 가능성을 대폭 축소시킨 것이다.

‘HyFlex™ EDM’은 스위스의 Coltene whaledent社가 제조해 임상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 ‘HyFlex™ CM’의 성질인 유연성과 형상복원능력, 프리벤트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조과정에 방전가공공정을 추가해 강도를 높였으며, ‘HyFlex™ CM’의 약점이었던 Torsional Strength를 강화했다.

또한 그간 기존 제품들은 그라인딩밀링으로 인한 절삭흔(Machining Groove)이 발견돼, 파일이 파절됐을 때 크랙라인이 그루브를 타고 전파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HyFlex™ EDM’의 Rough Surface는 콘트롤 메모리의 유연성에 절삭력을 배가시켜 사용성을 증가시켰다.

‘HyFlex™ EDM’은 콘트롤메모리(Regeneration Thermal Treatment) 특성을 갖고 있어 뛰어난 형상복원기능과 구치만곡부 프리벤트 인게이지에도 용이하며, 원파일 방식으로 부가적인 Reciproc 모터가 필요 없는 것도 특징.

또 마이크로 크랙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했고, Variable 섹션 단면형태로 강하고 부드러워 만곡 근단부의 트랜스포테이션 가능성을 최소화시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존의 Ni-Ti 파일 제품이 일회용인 반면 ‘HyFlex™ EDM’은 오토클레이브 후 원래의 형태로 복원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HyFlex™ EDM’은 단면 모양도 다양하다. 파일 맨 끝의 단면은 사각이고, 올라갈수록 삼각, 더블에스 등 여러 모양을 갖고 있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파일의 단면에 공간이 많을수록 유연한데, ‘HyFlex™ EDM’은 올라가면서 파일 단면의 공간이 넓어지는 특징이 있다”면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품정보
제조원   coltene whaledent (스위스)
 

유저 인터뷰  흑석애플치과 설원석 원장

“부드럽게 들어가 확실하게 삭제한다”
 


“‘HyFlex™ EDM’은 근관 내에서 힘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약 1년째 HyFlex™ EDM’을 사용중인 설원석(흑석애플치과) 원장은 제품의 가장 큰 특징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설 원장은 “‘HyFlex™ EDM’은 토크가 약해 근관 내에서 힘이 없는 게 오히려 장점”이라며 “토크가 약하기 때문에 Ni-Ti 파일이 근관에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삭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Ni-Ti 파일은 파일을 구부리면 원상태로 탄성을 가지고 돌아오는 성질을 가졌다면, ‘HyFlex™ EDM’은 술자가 구부리는 모양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케이스에 따라 근관이 급속히 변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기존의 파일은 근관 입구까지만 들어가고, 그 자리를 못 넘어가거나 렛지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면서 “‘HyFlex™ EDM’은 파일을 미리 구부려 놓고, 근관에 넣고 회전시키면 원하는 만큼의 근관 성형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 원장은 현재 다양한 Ni-Ti 파일을 조합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HyFlex™ EDM’을 주요 파일로 사용하고 있다.

설원석 원장은 주변 치과의사들에게도 ‘HyFlex™ EDM’을 추천하고 있다.

그는 “‘HyFlex™ EDM’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 주변 치과의사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다”면서 “제품을 사용해본 대부분의 임상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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