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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핫브랜드] ㈜큐어메디, EF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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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핫브랜드] ㈜큐어메디, EF Line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12.0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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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부르는 습관까지 확실하게 해결

잘못된 습관이 만들어 내는 부정교합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질 수밖에 없다.
기능적 문제는 환자가 어릴수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 
㈜큐어메디(대표 정세민)가 출시한 ‘EF Line’은 소아·청소년기에 잘못된 구강 습관을 바로잡아주는 구강근기능장치다.

‘EF Line’은 치열을 둘러싼 근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강 내 훈련 장치로, 소아환자가 매일 2시간씩 6개월 정도 장치를 사용하면 엄지를 빠는 습관이나 입으로만 숨 쉬는 잘못된 호흡법, 침 또는 음식을 삼킬 때 혀를 치아 사이로 내미는 등의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EF Line’는 부정교합 치료를 도와 환자들이 외모 콤플렉스 해결 및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강주위근육인 입술과 뺨, 혀 등은 치열의 형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항상 입을 벌리거나 혀가 이완돼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식사 중에 쩝쩝 소리를 내며 먹는 버릇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손가락 빠는 습관에 의해 부정교합이 발생하기도 한다.

‘EF Line’은 구강주위근육을 강화시키고 잘못된 습관을 바꿔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구강근기능장치의 특성 상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가 얼마나 제대로 장치를 사용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이에 큐어메디는 치과의사가 환자의 장치 착용 시간을 체크업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큐어메디는 ‘EF Line’ 외에도 최근 치과 감염관리 제품 ‘PROSEPT’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40년 이상 살균제를 제조하고 개발한 스위스 HYGIENE360°의 ‘PROSEPT’ 솔루션은 진료 공간과 의료기기를 강력하게 살균·소독해 치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감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큐어메디 관계자는 “1차적으로 EF Line 보급에 전념하고, 치과 감염관리에 획을 그을 수 있는 ‘PROSEPT’ 솔루션 등을 통해 개원가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품정보
제조원    orthoplus

 

[특별인터뷰]  ‘EF line’ 개발자 Dr. Daniel Rollet

“치열 둘러싼 근기능 개선 도와”

 

Dr. Daniel Rollet은 구강근기능 장치 ‘EF line’을 디자인하고, 개발한 치과의사로 세계 각지에서 구강근기능요법을 전파하고 ‘EF Line’의 다양한 케이스를 발표하고 있다.

Dr. Daniel Rollet은 “구강근기능 장치 ‘EF line’은 만 3세의 소아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성장과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 잘못된 습관 등의 부정적인 문제를 풀기 위해 개발한 장치”라고 말했다.
그는 “부정교합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치아의 배열만 바르게 한다는 뜻이 아니다. 호흡, 수면 자세,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잘못된 습관까지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F Line’는 교정치료 시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치다.

Dr. Daniel Rollet은 “만 3세 연령대 아이들의 경우 잘못된 공갈 젖꼭지 사용이나 손가락 빨기 등의 습관으로 기능적인 비대칭이 골격적인 비대칭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며 “‘EF Line’은 잘못된 습관을 강압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대체품으로, 습관을 변화시키고, 올바른 근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장치”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치과의사가 주도적으로 환자를 치료해 환자가 올바른 혀의 위치를 갖도록 해줘야 하며, 정확하게 발음하고, 편안하게 코로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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