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클립스(대표 심윤섭)가 판매하는 ‘MACLIPS 7’은 코골이 수면무호흡 환자의 구강 구조에 맞춘 주문제작형 코골이 수면무호흡 치료용 구강내장치다.
착용 시 하악의 위치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상기도의 공간을 확보, 유지해 주는 원리로 메탈 구조물이 없는 상하 분리형으로 착용감이 탁월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MACLIPS 7’은 턱의 위치 교정기와 비슷해 환자의 기도 공간을 늘려 수면 중 환자의 호흡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상하악이 분리되도록 설계돼 개구운동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장치를 하고 있는 도중에도 간단한 대화는 물론 음료 등을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규격화된 다양한 사이즈의 클립을 갈아 끼우면 하악의 위치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금속구조물이 없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도 장점.
매클립스 관계자는 “구강내장치에 금속소재가 있을 경우 사용자가 느끼는 이물감이 크기 때문에 장치에 적응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MACLIPS 7’은 금속 구조물 없이 상하악을 분리시켜 착용감이 높기 때문에 기존 제품이 갖고 있었던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MACLIPS 7’은 사이즈가 다른 총 8단계의 클립으로 구성돼 있다. 환자는 자신의 상태에 따라 클립을 선택하고, 간편하게 조절하면 된다.
또한 TAP방식이나 모노블럭에 비해 과도한 유지력이 필요치 않으며, 상하악이 분리돼있고, 전돌량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모노블럭 구강내장치의 경우 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마우스피스 형태로 하악을 일정량 전진시킨 상태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하다.
‘MACLIPS 7’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의 클립을 이용하여 간편하고 정확하게 하악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클립을 변경해 전진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증상에 맞는 최적의 하악 위치를 찾아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전치부 호흡 통로인 에어홀로환자가 더욱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치 착용감이 가벼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MACLIPS 7’은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등록돼 있으며,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돼 있어 제품 제조과정에서 불량이 있을 시 2년간 무상 보증이 가능하다.
매클립스 관계자는 “‘MACLIPS 7’은 식약처 의료기기 등록으로 GMP품질관리 시스템에 의해 생산돼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또 국내특허뿐만 아니라 미국특허 출원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저 인터뷰 평촌 웰치과 김미경 원장
“금속구조물 없어 편안하게 착용해요”
“‘MACLIPS 7’은 수면무호흡 코골이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훌륭한 해결책입니다”
김미경(평촌 웰치과) 원장은 수면무호흡 코골이 치료를 원하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MACLIPS 7’을 사용하고 있다.
김 원장은 “그간 수면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한다는 보도와 해외의 여러 사례를 통해 수면무호흡용 구강내장치를 눈여겨 보던 중 지난해 초 ‘MACLIPS 7’ 처방을 시작했다”고 제품을 처음 접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단순히 코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의 대부분은 상기도 협착 때문이며, 치료를 위한 하악전진장치는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MACLIPS 7’의 가장 큰 특징으로 상악과 하악에 사용하는 두 개의 스플린트로 구성된 장치로 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구강 내 체온과 장치의 온도가 유사해 사용자가 느끼는 이물감이 현저히 적어 환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을 꼽았다.
김 원장은 “‘MACLIPS 7’은 기존의 구강내장치보다 전진량 조절이 가능해 환자에게 맞는 전진량 위치를 결정하는데 부담이 적다”면서 “또한 개구가 가능하고 금속구조물이 없어, 착용감이 월등히 좋아 환자가 장치에 적응하는 장치적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