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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디플러스, 쉐이드라이트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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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디플러스, 쉐이드라이트 플러스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3.05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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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촬영 ‘스마트폰’으로 쉽게



치과용 광학진단 장비 전문회사 메디플러스(대표 이준택)가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 매칭 라이트 ‘쉐이드라이트 플러스’가 임상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쉐이드라이트 플러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고화질로 구강 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

특히 △저렴한 가격 △고해상도 이미지 촬영 △쉐이드 감별(5500K) △미러링 기능 △구강검사 △어플 이용 △SNS활용 △원활한 환자상담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특징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쉐이드라이트 플러스’는 조명에 1000만 화소가 넘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결합되면서 최적의 임상사진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자연광원(5500K)을 구현하기 때문에 타 조명 없이 구강내부의 어둡고 깊숙한 곳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하게 색조 선택이 가능하다. 색조 선택 후에는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기공소로 사진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750Lux(중간 밝기)에서는 명암과 채도 구분이, 1500Lux(밝은 밝기)에서는 색상 구분이 용이한 것도 특징. 만약 두 단계의 조명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1500Lux 조명을 활용하면 된다.


가볍고 조작이 편리한 것도 ‘쉐이드라이트 플러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여자치과의사들의 경우에도 스탭의 도움 없이 한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쉐이드라이트 플러스’를 활용해 환자의 구강 내부를 촬영한 뒤 치과의 모니터와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화면을 대형 모니터로 확인이 가능한 것도 이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쉐이드라이트 플러스’를 활용하면 환자와 상담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된 사진은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3G 또는 LTE, Wi-Fi 등 어떤 환경에서도 원하는 PC로 전송이 가능하며, 환자가 원할 경우에는 즉석에서 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준다.

특히 기존에 보호자 없이 치과를 방문하는 청소년, 고령환자의 경우 보호자에게 치료 과정을 알리기 위해 보호자가 일부러 내원해야 했거나, 이조차 어려운 경우에는 촬영한 치료 사진을 환자에게 다시 한 번 촬영하도록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한 구강 내 촬영으로 보호자에게 즉시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메디플러스는 지난달 25일 강남역 스페이스 플러스에서 ‘제4차 치과 내 스마트폰 광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구강 내 촬영 노하우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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