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치조능 보존술에 최적화한 흡수성 멤브레인 ‘Geistlich Bio-Gide Shape’를 새해 첫 신제품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플랩을 하지 않는 최소침습이 가능한 제품으로 임상가들의 관심을 모은다.
‘Geistlich Bio-Gide Shape’는 치조능 보존술에 걸맞게 고안된 디자인이 특징. 하방으로 갈수록 좁아지고, 상방은 구강 내 잇몸 위로부터 ‘Cloverleaf’ 즉, 넓어지는 잎사귀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하방의 형태는 발치와 협측 골벽 부위에 새로운 점막 벽을 만들어 치료하는 데 유용하며, 상방의 형태는 위로 접혀 차폐막 역할을 함으로써 발치와 창 주변 연조직 아래에 편리하게 삽입할 수 있다. 삽입한 후에 차폐막을 교차 봉합해 연조직에 고정하면 된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Geistlich Bio-Gide Shape’는 Geistlich Bio-Gide Perio의 기술력에 기반을 둔 제품”이라며 “더욱 견고하게 제작돼 ‘Geistlich Bio-Gide’에 비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조능 보존술은 발치 후 치조능의 볼륨을 최대 90%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술식이다.
가이스트리히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발치 후 추가적인 조치 없이 자연치유를 통해 치조능 볼륨의 평균 50%까지 손실되지만, 현재 발표된 논문들에 의하면 치조능 보존술 사용 시 GBR 수술
빈도를 15배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다.
‘Geistlich Bio-Gide Shape’를 적용한 치조능 보존술은 GBR의 복잡한 과정을 피하는 데서 한결 유용한 술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Geistlich 치료재료를 사용한 치조능 보존술의 연구결과가 70편을 넘어서는 가운데 ‘Geistlich Bio-Gide Shape’는 치조능 보존술 적응증의 최신 제품으로 선보인 재료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Geistlich Bio-Gide Shape’와 ‘Geistlich Bio-Oss Collagen’은 골벽 결손이 있는 부위에 최소침습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상의 듀오 제품”이라고 밝혔다.
같은 멤브레인도 사용감 따라 골라 쓴다
Geistlich Bio-Gide Compressed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새해 또 하나의 신제품으로 천연 이중층 구조의 콜라겐 멤브레인 ‘Geistlich Bio-Gide Compressed’를 출시했다.
‘Geistlich Bio-Gide Compressed’는 ‘Geistlich Bio-Gide’ 제품보다 더 단단한 사용감을 원하는 임상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멤브레인.
20여 년간 명품 콜라겐 멤브레인의 명성을 이어온 ‘Geistlich Bio-Gide’의 품질과 독창적인 효과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임상가들이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는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압축된 특성상 ‘Geistlich Bio-Gide’보다 단단하게 느껴지는 ‘Geistlich Bio-Gide Compressed’는 압축에서 비롯된 특유의 견고함, 쉬운 핸들링, 수술 시 매끄러운 커팅 등 사용감의 확연한 차이를 선사한다.
‘Geistlich Bio-Gide Compressed’는 차폐막의 조밀한 부분에 이중층 구조를 식별할 수 있도록 ‘UP’을 표시했으며, 13×25mm, 20×30mm의 두 가지 사이즈로 제품을 출시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GBR에서 ‘Geistlich Bio-Gide’와 ‘Geistlich Bio-Oss’의 조합은 가장 이상적인 치료영역”이라며 “골이식술에서 가이스트리히 제품은 임플란트 식립 후 91.9%의 성공률을 보이며, 자가골과 매우 유사한 결과를 얻고 있다는 것이 많은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고 우수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