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석랩, 티끌2, 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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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석랩, 티끌2, 싸락
  • 정동훈기자
  • 승인 2018.03.05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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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교정장치 끝판왕 등장!

㈜석랩(대표 신우석)이 출시한 ‘티끌2’와 ‘싸락’은 김재훈(티끌연치과) 원장이 개발한 부분교정용 장치이다. 이중 ‘티끌2’는 설측교정장치로 기존 설측교정장치의 단점들을 보안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정장치로 선보였다.

‘Ewha Tubing System’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김재훈 원장은 시장에 출시된 다양한 설측교정장치의 장단점 및 100여 케이스의 해부학적인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5년 전 ‘티끌’ 장치를 개발했으며, 3년 전 ‘티끌2’를 공개했다.  

‘티끌2’는 이물감 등 교정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매복치와 이소맹출, 반대교합 등 비정상적인 교합의 경우에도 응용이 가능해 교정 초기 배열 시 빠르고 정확하게 치아를 이동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괄적인 교정을 한다고 했을 때 정확성을 위해서는 치료비용이 많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교정환자의 니즈는 보이지 않으면서도 치료효과가 좋고, 저렴해야 하는데 부분적인 교정에서는 고가의 디지털 맞춤 설측교정장치를 환자가 이용하기는 힘들다.

이런 측면에서 ‘티끌2’는 목적이 분명한 교정장치로, 부분교정이나 치주교정에도 매우 유용하다.

특히 Ligation이 필요없고 매끄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해 환자의 위생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티끌2’는 고령화 시대에도 알맞은 교정장치다. 구치부 교합은 안정돼 있는데, 전치부 배열이 돼 있지 않은 고령 환자들에게 ‘티끌2’를 사용하면 구치부 교합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빠르게 전치부를 교정할 수 있다.

‘싸락’은 설측교정장치 ‘티끌2’와는 다른 순측 부분교정용 세라믹 SWA(Straight Wire Appliance) 장치다.

‘싸락’은 상악 및 하악 6전치의 부분교정에 탁월한 교정장치로, 치아별 형태에 맞는 In&Out과 Base 디자인이 구현돼 DBS가 용이하다.

또한 기존에 나와 있는 모든 교정장치 중 치면에 가장 가까이 붙어 술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치아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종래의 유사 장치가 구현하지 못한 Rotation Control이 가능하고, 장치 완성도가 매우 우수한 ‘싸락’에는 본딩력 강화를 위한 마이크로 파우더 융착 기술도 적용됐다.

안쪽 면의 파티클도 정밀하다. 치면과 잘 접착돼야 하지만 장치가 치면에 너무 강하게 붙으면 장치를 떼어낼 때 치면 손상이 있을 수 있어 여러 종류의 파티클을 여러 형태로 만들어 반복 실험한 끝에 적절한 접착 강도를 찾아내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싸락’은 ‘티끌2’처럼 환자가 겪는 이물감은 거의 없으며, 투명교정장치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해 부분교정을 해왔던 임상가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설측교정을 어려워하는 임상가에게 ‘싸락’은 임상에서 편하게 전치부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우석 대표는 “설측교정장치 ‘티끌2’와 순측교정장치 “‘싸락’은 치과의 교정시술의 라인업을 강화시켜 개원의들이 쉽고, 편안하게 교정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장치”라며 “ISO13485 인증 및 그동안의 우수한 증례를 통해 국내외에서 높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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