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6월 2~4일 새로워진 SIDEX 2017 개막
상태바
6월 2~4일 새로워진 SIDEX 2017 개막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5.19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여개 학술강연 및 1000부스 육박 최대 전시

70여개 학술강연 및 1000부스 육박 최대 전시
올해 치과기자재 신제품 별도 전시 등 새로운 시도

‘SIDEX 2017’(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2주년 기념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장 최대영)이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Our Dentistry, Our Prid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SIDEX 2017에서는 70여 개의 다양한 학술강연과 1000개 부스에 육박하는 대형 기자재전시회가 펼쳐져 서울을 들썩인다.

 

70개 학술향연 기대감 UP
‘Paradigm Shift in Dental Treatments’를 메인테마로 한 학술대회에서는 △보철-치주 △구강내과-구강외과 △구강외과-치주 △엔도-치주 △구강외과-치주 등 5개 분야별 이슈를 폭 넓게 논의하는 ‘공동 프리젠테이션’과 마에스트로급 연자들이 강연하는 ‘M세션’이 기대를 모은다.
SIDEX 2017 조직위는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를 탈피해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을 통해 눈높이가 높아진 치과의사들의 학문적 욕구와 갈증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최고의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 학술강연에는 3, 4일 10개 강연에서 영어 동시통역을 준비했다. 아울러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대만, 이탈리아 등 세계 각 국의 유명연자들이 참가해 임플란트, 보존, 근관치료, 디지털 등 강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인문학 강연 ‘마음 속의 화 다스리는 힘’ △골프 △치과경영 △환자상담 △패션 △자녀입시 △법률노무상담 △보험청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장에 ‘볼거리’ 한가득
한국 최대 규모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명성도 올해 쭉 이어진다.
C홀, D홀, D홀 로비에 마련된 전시회장에는 16개국 218개사 총 984부스 규모(4월 19일 기준)의 전시회가 펼쳐진다.

참가업체들도 야심차게 준비해 온 신제품을 이번 ‘SIDEX 2017’을 통해 대거 선보여 참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도 SIDEX에서는 전시부스 참가업체의 홍보를 지원하는 ‘Press & Dealer Day’가 펼쳐지며, SIDEX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참가업체들의 신제품을 전시장 내 별도공간에서 전시하는 ‘SIDEX Mini Display Zone’이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 스탬프 투어는 기존의 종이에 도장을 찍는 방식에서, 명찰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스탬프 투어 기념품 또한 단일물품이 아니라 디지털 룰렛방식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포스터 경연 및 시상식과 치과의사 가족들의 원활한 학술활동을 위한 ‘Kids Play Zone’ 및 ‘물품보관소’ 운영으로 편의를 제공한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당분간 하드웨어적 요소보다 소프트웨어의 변화와 발전을 꾀하는 데 더욱 역점을 둘 것”이라며 “국제종합학술대회 타이틀에 걸맞은 학술 프로그램 및 연자연제 발굴, 수준 높은 전시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SIDEX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SIDEX 2017’은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며, 미국치과의사 면허 소지자들에게 ADA 보수교육점수가 인정(최대 10점 가능)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