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경(조선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이 지난 5일 광주광역시장상(시장 이용섭)을 수상했다.손 병원장은 광주광역시 복지정책국 건강정책과(과장 정순복)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 지원 지역특화의료기술 사업을 2년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광주광역시 의료관광지원센터, 전남대학교병원, 청연한방병원과 함께 의료관광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관광산업과 의료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전국 11개 대학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치과병원 내 개설‧특화함으로써 해외환자유치와 해외치과의사 교육으로 수익창출 및 의료선진화에 앞장서고, 지역거점 치과병원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 이하 치과RIC)가 국내 치과분야 유일한 지역혁신센터로서 병행사업 유치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RIC는 지역 치과산업의 구조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2006년 설립된 이후 10개년의 정부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과 지역특화육성사업, 풀뿌리기업육성사업(지역연고육성사업), 치과 생체흡수성 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사업 등 34억을 동시 수주했으며,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각 사업별 생체의료전시회 지원센터덴탈헬스케어 지원센터생체의료기기 사용성 평가센터(센터장 김수관)를 설립해 지원하고 있다.치과RIC는 치과용 의료기기 및 소재부품, 천연물 분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시바현 마쿠아리 메세에서 개최된 제63회 일본구강외과학회에 참가해 한일 우호교류를 다졌다.이번 학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진을 비롯해 교수, 전공의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포지엄과 구연발표,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 한일공동이사회에서는 내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60차 학술대회를 안내하며 일본 회원의 참여를 부탁하고, 제13차 아시아학술대회 및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시험 등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철환 이사장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교수연찬만찬회에서 “1986년 전임 민병일 학회장이 일본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31년 동안 한일교류를 통해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어떤 국제학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학술대회라고 자부합니다. 참가자들이 국제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최신 임상 지견, 교정학의 국제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국 교정학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김경호 학술위원장은 “사전등록 마감을 하루 앞두고 3000명 이상이 등록했고, 3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가신청을 마쳤다”며 “32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교정학회는 국제적인 학술대회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을 연자로 초청했다.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8년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5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Pre-Congress, 특강 및 특별 세션,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또한 중국, 일본, 필리핀, 대만, 미국, 캄보디아, 중동 등 총 26개국에서 교정치과의사들이 참가해 국제학술대회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먼저 첫날 Pre-Congress는 ‘TADs in Korea: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8’을 대주제로 골내 고정원의 종주국인 

치의학계 최초로 창립한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지난해 제50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반세기 학술 역사를 맞이한 뒤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올해는 규모로나 학술활동으로나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이며 국제학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취임한 국윤아 회장은 회원들의 권익과 학문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2대 학회를 목표로 한국 교정학계의 뛰어난 수준을 보여줄 것입니다”대한치과교정학회 국윤아 회장은 취임 당시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2019년 뜻 깊은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규모 면이나 학술활동에서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학회가 됐다”며 “지금까지 일궈온 전임 임원과 회원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3층 Auditorium11월 23일 (금) 15:30 ~ 17:00Various Anchorage Preparation for Whole Dentition Distalization플러스원교정치과 이주영 원장전체 치열의 후방이동은 발치와 비발치 치료 경계선 상에 있는 환자들에게 발치를 피하거나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골격성 ClassⅡ 또는 ClassⅢ 부정교합의 절충적 치료에도 유용하다. 전체 치열을 후방이동하는 많은 테크닉들이 소개됐지만 오랫동안 적절한 고정원을 제공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간주됐다. 최근에는 미니스크루 임플란트(TAD) 고정원을 이용해 가능해졌다.이번 강의는 수직적으로 식립하는 미니스크루(TADs)에 대한 본인의 노하우를 포함하고 있으며,

1층 Grand Ballroom 103호11월 22일 (목) 14:00 ~ 17:30Clear Aligners: An empty promise or wishful thinkingSaint Louis University, USA 김기범 교수Invisalign 장치는 1990년대 후반 브라켓 없이 치아를 교정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Align Technology사가 처음 대중에 선보였다.그 이후 Invisalign은 치료계획 방법, 재료 및 제조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 기업의 강력한 마케팅으로 인해 Invisalign이 오늘날 교정진료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식될 정도로 투명교정(Clear Aligner)에 대한 일반인들의 수요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 투명교정의 가능

3층 Auditorium11월 22일 (목) 9:30 ~ 12:00Orthodontists Doing ClassⅡ and ClassⅢ Orthopedics­ What Are the Possibilities?Texas A&M University, USA Dr. Peter H. Buschang"악정형적으로 골격 문제를 교정하는 데사용하는 치료법 소개"교정의사들은 오랫동안 하악의 악정형이 불가능하다고 믿어왔다.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문헌을 통해 양악, 특히 하악에서도 악정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골격성 ClassⅡ 환자의 경우, 턱을 빼내기 위해 하악골을 전방으로 위치시키고 과두를 후방으로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는 우리가 갖고 있는 정상적

11월 21일 (수) 13:00 ~ 17:201층 Grand Ballroom 101, 102, 103호Total arch distal movement by using Micro Implant Anchorage(MIA)배성민치과의원 배성민 원장마이크로 임플란트는 교정치료에 사용돼 왔으며, 기존 치료법으로는 불가능했던 치아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MIA(Micro Implant Anchorage)를 이용한 전체 치열 후방 이동으로 비발치 치료의 적용범위가 확대됐다. 마이크로 임플란트에서 나온 단일 힘으로 부작용 없이 전체 치열의 구치부를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생체역학에 대한 이해와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1999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비발치 치료에서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얻은

 대한치과교정학회는 한국 교정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교정치과의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인 발전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최성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최성환 교수는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하다. 연구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항상 옳은 길로 이끌어주신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정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신인학술상은 그동안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교수가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교정재료학과 악교정수술학 등 2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다.그는 “교정영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유영규 학술강연상 6번째 수상자로 대만 교정의 Eric JW Liou(대만 창궁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유영규 학술강연상은 우리나라 치과교정학의 발전을 위해 조성된 유영규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지난 2004년부터 치과교정학 관련 학술강연을 통해 탁월한 교육업적과 학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Eric JW Liou는 “선구적이고, 존경받는 치과교정의사 중 한 명인 유영규 박사가 전 세계 저명한 치과교정학자에게 수상하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지난 20년 동안 대만치과교정학회와 세계치과교정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창궁메모리얼병원에서 치과교정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된 ‘2018 우수증례심사’에서 총 41명의 회원이 통과했다.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의 결과가 좋은 교정치료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우수증례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우수증례심사’를 통과한 회원은 △김기범(연세베스트치과) 원장 △김석구(함께웃는치과교정과치과) 원장 △김소진(미소를만드는치과교정과치과) 원장 △김영재(연세고운미소치과) 원장 △김영환(나란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 △김재수(바른이예쁜이치과) 원장 △김지환(서울41치과교정과치과) 원장 △김현(바른이갖기 김현치과) 원장 △김호진(대구 디자인치과) 원장 △도충식(스마일라인치과) 원장 △류세홍(가지런e류 치과교정과치과) 원장 △박경호(미소그리다치과) 원장 △박성필(연세필치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뿐 아니라 학술연구 지원사업, 장학사업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사)바른이봉사회는 지난 2008년 12월 대국민 의료봉사와 학술연구지원을 목표로 대한치과교정학회 내 법인 설립위원회를 발족해 2009년에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으로 설립된 이후, 2012년 3월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설립 인가를 받았고 이후 2013년 10월 기획재정부 산하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받았다. 청소년들에게 구강건강과 함께 미래를 선사하고 있는 (사)바른이봉사회의 2018년도 활동상을 살펴봤다.■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2003년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처음 실시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은 올해까지 1246명의 청소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지난 3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5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병의 예방(금연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 △사진 부문 △교구·교재 개발 아이디어 부문 등 각 부문별로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황수정)의 양수진·김혜민·유지현·유화윤 팀(지도교수 오상환)의 공모작 ‘백언불여일행’이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건양대 치위생학과는 장희선·김단비·김지은·김희진·손지영 팀의 ‘우리 어금니를 구해주세요’와 윤다영·정다솜·오나연 팀의 ‘우리 할아버지를 도와주세요’가 입

국립소록도병원 오동찬 의료부장이 ‘치호인상’을 수상했다. 오동찬 부장은 지난달 2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18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에서 조선치대를 빛낸 동문에게 시상하는 ‘치호인상’을 수상했다. 오 부장은 1995년부터 국립소록도병원에 몸을 담아 지금까지 23년 넘게 한센인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수상무대에 올랐던 그는 그 때마다 상금 전액을 국내외 한센인 치료를 위해 기부하는 등 쉽지 않은 길을 보여주고 있는 인물.오 부장은 이 날도 “이번 수상이 나의 이야기를 알리기보다 한센인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오 부장은 “현재 우리나라에 한센인 양성환자는 2명뿐이며, 그나마도 전염성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IMEX Busan 2018’에 참가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 홍보에 앞장섰다.부산대 치과병원은 전시 부스에서 △무료 구강검진 △치면세균막 검사 △칫솔질 교육 △스마트 틀니 상담 등 의료 서비스 중심의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 이하 ICD)와 ㈔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회장 김명진, 이하 DSI)이 지난 23일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치과의료윤리 서적 발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ICD와 DSI는 명문출판사(대표 안영택)와 함께 미국 서적인 『Dental Ethics at Chairside』를 번역·발간 작업에 나선다.이날 협약식에서 이철규(DSI 출판위원회) 위원장은 “과거 치과의료에 대한 불만사항은 치료의 질이었으나, 현재 치과계는 ‘먹튀’, ‘덤핑’ 등의 논란으로 의료윤리현황이 사기에 가까운 행각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에 치과의료 윤리 서적을 발간해 우리나라 치과의료윤리의 전환점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김경선 회장은 “의료인의 윤리 의식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가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노인치의학 교육과정 개발 연구 심포지엄’을 열고, 현재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연구원장 민경호)으로부터 수주받아 진행하고 있는 ‘노인치의학 기본 교육과정 및 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의 경과 및 성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철수(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과 대노치의 신금백 회장, 이성근 차기회장, 고홍섭 부회장 등 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고홍섭 책임연구자는 “노인의 치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 환자의 특수성과 주요 질환 및 치료 영역의 변화로 기존의 임상과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교육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치과대학 학부과정 중 필수 정규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