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교정학회] 특별인터뷰★신인학술상 수상자 최성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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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교정학회] 특별인터뷰★신인학술상 수상자 최성환 교수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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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한 연구 이어가고파”

 대한치과교정학회는 한국 교정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교정치과의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인 발전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최성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최성환 교수는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하다. 연구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항상 옳은 길로 이끌어주신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정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학술상은 그동안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교수가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교정재료학과 악교정수술학 등 2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다.

그는 “교정영역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의 표면 개질을 통한 생물학적 활성도 향상이다. 2016년부터 티타늄 미니스크루와 같은 골격성 고정원의 성공률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자외선과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이용한 in vitro 연구를 진행했다”며 “최근에는 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새로운 연구를 거듭하며, 실용적인 연구를 이어나가고 싶다”며 “교정학회 회원으로서, 총무실무담당자로서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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