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RIC, 지역기업 지원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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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RIC, 지역기업 지원사업 활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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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치과산업 구조 구축 및 고도화 목표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 이하 치과RIC)가 국내 치과분야 유일한 지역혁신센터로서 병행사업 유치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RIC는 지역 치과산업의 구조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2006년 설립된 이후 10개년의 정부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과 지역특화육성사업, 풀뿌리기업육성사업(지역연고육성사업), 치과 생체흡수성 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사업 등 34억을 동시 수주했으며,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각 사업별 생체의료전시회 지원센터덴탈헬스케어 지원센터생체의료기기 사용성 평가센터(센터장 김수관)를 설립해 지원하고 있다.

치과RIC는 치과용 의료기기 및 소재부품, 천연물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한 원천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장비 활용, 시제품제작, 임상시험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각 센터의 기업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생체의료전시회 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력사업 비R&D 기업지원사업인 ‘디지털 생체의료산업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시회 지원’을, 덴탈헬스케어 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화지역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등 관련제품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수행한다. 

가장 최근 선정된 ‘치과 생체흡수성 소재부품 중소파트너 지원사업’은 생체의료기기 사용성 평가센터에서 전남대, (사)광주테크노파크, (사)한국치과기재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다. 조선대학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전주기 지원 및 제품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마케팅, 임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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