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번호 D-831
치과용 반도체 레이저 전문 ㈜휴레이저(대표 박인배)가 판매하는 ‘K4 duo’가 이번 ‘SIDEX 2018’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K4 mpx’, ‘K4 eco’ 레이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던 휴레이저가 올해 ‘SIDEX 2018’에서 ‘K4 duo’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한다.
‘K4 duo’는 휴레이저가 지난 15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출시한 제품으로 K4 레이저 시리즈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 최신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 첨단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형 레이저다.
‘K4 duo’는 ‘K4 eco’의 808nm 파장과 ‘K2 mobile’의 980nm 파장의 이상적인 조화로, 소규모 치과의원은 물론 레이저가 여러 대 필요한 중·대형 치과에도 적합한 듀얼레이저다.
레이저 과사용 방지를 위한 시간 표시 및 알림 기능은 물론 구강 내 시야 확보를 위해 LED 조명을 부착하고, Optic Cable을 이용한 완벽한 레이저 빔 딜리버리를 실현했다.
특히 기술력과 독창력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출원을 앞둔 ‘Eco Tip’을 장착해 레이저 팁을 최적화했다.
또한 K4 시리즈는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풋 페달과 각종 케이블을 없앴으며, 스마트폰처럼 편리한 배터리 구동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좁고 복잡한 치과 진료실 내에서 사용의 편리성을 한층 빛냈다.
무소음을 실현해 소음으로 인한 환자의 공포감을 줄여 쾌적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
아울러 환자별로 가장 적합한 치료와 술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원터치 버튼과 오토빔, 탈부착이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팁 등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눈길을 끈다. TPVTM(Triple Pulse Variation) 시스템의 3가지 펄스 모드로 임상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휴레이저 관계자는 “진료실 내에서 레이저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면서 “기존 모델보다 편리성, 효율성, 유지비용 최소화 등 다양한 부분에 노력을 기울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레이저는 초보자와 숙련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자체 임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해 다양한 교육 툴로 레이저를 최대한 임상에 활용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