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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핫브랜드] 스트라우만 "흡수성 멤브레인 ‘제이슨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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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핫브랜드] 스트라우만 "흡수성 멤브레인 ‘제이슨 멤브레인’"
  • 구교윤 기자
  • 승인 2019.12.20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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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편의성’ 인정받다

인체 조직과 장기간 접촉해 사용되는 생체적합성 복합소재(Biomaterials)는 인체 내에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지 생체안정성과 생체친화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트라우만코리아가 판매하는 ‘제이슨 멤브레인’은 우수한 생체적합성으로 전 세계 많은 술자에게 사랑받는 치과용 흡수성 멤브레인이다. 돼지 심막으로 만든 천연콜라겐 멤브레인으로 체내 이식 후 최장 6개월까지 지속되는 차폐기능을 자랑한다.

시중에 흔히 유통되는 콜라겐 멤브레인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 중 하나인 콜라게나아제로 인해 빠른 효소 분해가 일어나 차폐기능이 짧게 유지되는 단점이 있다. ‘제이슨 멤브레인’은 이러한 흡수성 멤브레인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제품으로 돼지 심막의 다중 레이어 콜라겐 구조로 분해 속도가 느려 오랜 기간 차폐기능을 유지한다. 이러한 특징 덕에 안정적으로 차폐막을 형성해야 하는 골증강술에 적합하다.

또한 돼지 심막의 구조적 특성으로 강도가 높고 인열저항력이 강해 얇은 두께(0.05mm~0.25mm)에도 핀 고정 및 수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정이 가능하다. 건조하거나 습윤한 상태에서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수화 후 끈적임이 없는 강점도 있다.

‘제이슨 멤브레인’은 뛰어난 차폐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이식재로 골이 형성되는 동안 볼륨을 유지하고 이식부위 인접부까지 골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라우만의 골이식재 ‘세라본’과 함께 안전한 골이식술을 선도하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15×20㎜, 20×30㎜, 30×40㎜ 등 세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제이슨 멤브레인’은 우수한 생체적합성으로 전 세계 많은 술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한 번 사용한 술자는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우만 생체적합성 복합소재 라인업에는 골이식재 ‘세라본’, 치주조직재생재 ‘엠도게인’, 멤브레인 ‘제이슨 멤브레인’ 등이 있다. 그 중 ‘세라본’은 높은 안정성과 밀도를 자랑하며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식립을 위한 볼륨을 유지하고, 견고한 골형성이 오래 지속되는 매트릭스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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