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4:09 (수)
[2019 핫브랜드] 한국쓰리엠㈜,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ClarityTM Ultra SL’
상태바
[2019 핫브랜드] 한국쓰리엠㈜,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ClarityTM Ultra SL’
  • 정재이 기자
  • 승인 2019.12.20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미성은 높이고 불편감은 줄이고

술자의 치료가 용이하도록 넓은 도어와 깊은 Undercut Tie-Wing으로 디자인 된 디자인 ‘ClarityTM Ultra Self-ligating Bracket(Clarity Ultra SL)’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다.

‘Clarity Ultra SL’은 한국쓰리엠㈜이 지난 7월부터 국내에 출시한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Rotation Control이 한층 개선된 제품이다. 

‘Clarity Ultra SL’은 M-D로 도어가 넓게 덮혀 있어 임상적으로 Arch Wire의 Rotation Control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도어 디자인 그리고 크기 때문에 충분한 Lumen이 형성돼 치료 중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larity Ultra SL’은 깊은 Undercut Tie-Wing으로 Self Ligation System이지만 별도의 Ligation을 할 수 있도록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완성도 있는 Finishing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투명교정장치는 구현되는 색상이 중요한데 ‘Clarity Ultra SL’은 3M 기술을 적용한 반투명 색상의 세라믹 교정 장치로 4번, 5번 치아까지 Full Kit를 제공한다. 특히 넓은 도어는 Slot을 모두 가려주기 때문에 시술 후 Wire의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Slot 노출이 없어 환자들은 제품의 부드러운 표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녔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실제 ‘Clarity Ultra SL’을 선택해 교정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교정장치의 장점을 우수한 광택은 물론 치아와 유사한 색상 재현 등을 꼽는다”면서 “실제 환자들이 직접 ‘Clarity Ultra SL’ 제품을 선택해 치료를 시작하며 진료 후에는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larity Ultra SL’의 강도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는 3M의 Fine-Grained Micro-Crystalline Silica로 제작한 덕분에 일반적으로 2년 간의 치료기간 중 열고 닫는 횟수의 2배 이상으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안에 내제된 ‘Nitinol Pin’은 열고 닫을 때마다 손으로 전달되는 느낌과 Clip 소리로 술자가 도어를 제대로 열고 닫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치료의 완성도까지 높여준다.

이밖에도 손쉬운 포지셔닝을 위해 제품에 파란색 가이드선이 제공되는데 이는 별도의 지그를 사용하지 않고도 원하는 위치에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포지셔닝을 돕는다. 진료 후에는 물로 가이드선을 지우면 된다. 또 ‘Clarity Ultra SL’은 4번, 5번 브라켓은 Hook이 있어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