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번호 : C-194
최소 삭제 또는 무삭제로 제작되며 자연치아와 같은 심미성을 지닌 보철물이 화제다.
라인치과기공㈜(대표 진순환)의 기술적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도 수복할 수 있는 심미보철물이 이번 ‘GAMEX 2017’에서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라인치과기공이 자랑하는 심미보철은 ‘루미네이트’, ‘포피스’, ‘바이오세라 인레이’다. 심미보철 삼총사는 세라믹 소재 중 가장 강한 460Mpa의 인거트와 아주 강한 본딩력으로 파절되거나 깨지지 않아, 보철물 시장의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루미네이트
적은 삭제 ‘OK’ 치아파절 ‘NO’
‘루미네이트’는 삭제가 많은 라미네이트에 비해 적은 삭제 또는 무삭제로도 최대한의 심미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과거 매몰재 모형을 만들어서 그 위에 빌드업해서 제작되는 방식과는 달리, ‘루미네이트’는 기존의 모델 위에 가장 심미적으로 왁스업 모양을 잡아서 제작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
‘루미네이트’는 앞니가 벌어지거나 돌출된 환자, 치아가 삐뚤어진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삭제 또는 무삭제로 간단하고도 심미적으로 앞니의 모양과 기능을 되찾게 할 수 있다.
또한 두께가 얇아 시술 후에는 투명한 빛이나 치아색상을 자연스럽게 나타낼 수 있어 심미적인 특징도 돋보인다.
진순환 대표는 “강력하게 붙일 수 있는 전용시멘도 개발돼 떨어지거나 깨지지 않게 시술할 수 있어 개원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포피스
통지르코니아의 단점 보완 심미보철
‘포피스’는 캐드캠만으로 제작되는 재료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아날로그의 장점과 디지털의 장점만을 취합해 제작된 신기술 보철제작법이다.
‘포피스’는 강한 내구성의 지르코니아 골조 위에 왁스업으로 치아를 조각해 자연 치아와 비슷한 강도를 가진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로, 기존 리튬디실리케이트 보철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온과 고압의 프레스 과정을 통해 화학적 물리적 결합을 이뤄 기존 보철물 방식보다 월등한 결합 강도와 심미성을 갖췄다.
전악 풀 마우스 보철에도 많이 사용되는 ‘포피스’는 구강 내에서 교합조정이 쉽고 빠르며, 자연치아의 구조와 강도도 비슷하다. 또한 환자가 저작할 때의 느낌도 자연치아와 비슷해 매우 편안한 느낌을 준다.
바이오세라 인레이
자연치 유사한 강도·심미 ‘호평’
‘바이오세라 인레이’는 기존의 레진인레이의 단점과 골드인레이의 단점을 보완해 완성되는 세라믹계의 인레이다.
특히 강한 강도가 자랑거리다. ‘바이오세라 인레이’는 리튬이 28% 함유돼 있으며, 세라믹 중 가장 강한 460mpa 굴곡강도를 가진 인거트를 이용해 제작된다. 리튬합금은 경도가 매우 높아 전투기 제조에도 사용되는 재료로 ‘바이오세라 인레이’는 이러한 강도를 유지해 잘 깨지지 않는다.
진 대표는 “‘바이오세라 인레이’는 강한 강도를 가지면서 심미적으로 자연치아에 가까운 셰이드로 제작되기 때문에 실제로 구강 내 세팅 후에도 자연치아와 구분이 잘되지 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