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집행부는 광복절 이튿날인 지난 1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새출범 결의를 다졌다.지난달 취임한 구영 병원장 등 서울대치과병원 제6대 집행부는 이날 현충탑 분향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마치고,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구영 병원장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절이 서울대치과병원에 주는 의미를 크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특히 소외계층 배려와 같은 나눔의료를 충실히 해 국민 모두가 든든하게 생각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구영 병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공식수입해 판매중인 ‘ZIMMER TSV(Tapered Screw-Vent)’ 임플란트가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짐머 바이오메트(이하 짐머)社의 대표제품인 ‘ZIMMER TSV’의 핵심은 독보적인 HA 표면처리 기술력이다. HA로 표면처리한 임플란트는 뼈와 임플란트의 결합을 더욱 빠르고 단단하게 해 뼈가 약하거나 상악동, 발치 후 바로 식립이 필요한 경우의 어려운 수술에 적합하다.짐머 바이오메트만의 ‘MP-1’은 순수 HA성분을 97%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HA 제조 기술로, 이는 Base Me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교정과 김성훈 교수팀(교정과 안효원·김경아 교수, 중앙기공실 김혜웅 팀장)이 7년간 공동 개발한 ‘다중층 투명교정장치(OTP)’는 최근 미국 특허를 포함해 16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국제 특허가 쉽지 않은 미국과 중국 등에서도 특허를 받으며 ‘다중층 투명교정장치’의 기술력과 임상시험결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기존에 많이 사용돼 온 ‘투명교정장치’는 단일층의 구조적 측면 등으로 효과성, 내성, 유지관리 및 탈부착 시 불편감 등의 한계가 있었다. 김성훈 교수팀의 ‘다중층 투명교정장치(OTP)’는 다중층으로 외부 및 내부 베이스층, 완충층(단일 혹은 이중)으로 이뤄져 있어 장치 탈착 시 치아에 충격이 적어 안전하고 쉽게 사용 가능하다. 이갈이 등의 치아 충격도 다중층으로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이 ‘2019년도 하반기 및 2020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을 지난달 국시원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시행계획에 따르면 ‘제72회 치과의사 국가고시’는 2020년 1월 15일에 치러지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필기시험은 서울부산대구광주전북강원에서 치러지며 시험장은 오는 12월 5일에 공고된다.‘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실기시험이 2019년 11월 16일부터 17일, 필기시험은 2019년 12월 15일에 진행된다. ‘제47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는 2019년 11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모두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다.합격자 발표는 치과의사 2020년 1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은 개원가에서 환자 리퍼를 받을 시 심혈관계 질환, 뼈이식 등 난케이스가 아닌 이상 치료 후 개원가로 다시 돌려 보내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수술 후 후속치료는 개원가에서 이어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원가와의 진료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서울 중심에 위치한 또 다른 대학병원 교정과의 경우도 비슷하다. 개원가에서 진료의뢰한 경우 충치치료 등 교정 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해당 병원으로 다시 진료를 의뢰하는 일이 빈번하다.고령화에 따른 전신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개원가에서 대학병원으로 진료의뢰를 보내는 케이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원가에서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대학병원에서 의뢰했던 환자를 개원가로 다시 회송하거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GAMEX 2019’ 첫날인 8월 31일 ‘치과골든벨’ 행사를 공동 진행한다.치과골든벨은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치과 전문 인터넷 방송 오스템 덴올 TV 기획으로 시작됐다. 오스템 덴올 TV에서는 행사 진행은 물론 사전 제작 과정을 거쳐 올해 말 개국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치과계 종사자 누구나 참여, 즐길 수 있다’는 기획의도처럼 출제되는 문제들도 어렵지 않다. 평소 알고 있는 치과상식을 비롯해 재미있는 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Standard X-ray ‘R1’이 선명한 이미지 구현으로 임상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R1’의 선명한 이미지 구현은 70kV의 높은 관전압과 0.4mm의 낮은 초점 사이즈 채택 덕분. 영상장비가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영상의 흑과 백이 명확해지는 높은 관전압을, 선예도가 깊어지는 낮은 초점을 사용해야 결과물이 또렷해진다.또한 대부분의 제품에는 LED 램프를 활용한 가이드가 없어 촬영자의 임의로 촬영이 이뤄지다보니 위치설정이 정확하지 않았다. 촬영 횟수가 많아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문제점은 풀어야 할 숙제였다.‘R1’은 LED 램프로 촬영 부위를 가이드 해 초보자도 재촬영 할 때의 실수를 줄

치과 교정 재료 전문쇼핑몰 올소마트가 지난해 론칭한 ‘T셀프’ 브라켓이 연일 뜨겁다.‘T셀프’ 브라켓은 기존 셀프 브라켓의 S.S 클립 재질로 인한 벌어짐 및 잦은 고장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 브라켓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클립이 잘 열리지 않는 위생상의 문제, 그리고 고객들의 심미성 추구 증대를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아울러 Nikel-Titanium 재질의 Tension 클립으로 제작돼 탄성과 유지력이 우수하며, 클립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확실히 보완해 진료 시간 단축에도 효과적이다.올소마트 관계자는“신개념 셀프 브라켓

㈜신흥이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9’에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로 참여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덴탈비타민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이라는 10주년 슬로건과 함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참가자를 맞이할 예정이다.이번 DV WORLD에서 덴탈비타민은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Kid Crown의 새로운 라인업 ‘Kids Golden Crown’이 대표적인 제품. 유치관 ‘Kids Golden Crown’은 간편한 조작만으로

㈜신흥이 의약품 소독제 ‘디터점스울트라(액)’을 출시했다.‘디터점스울트라(액)’은 식약처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의료기구의 화학적 멸균 및 살균 소독제로 보건복지부에서 고지한 ‘의료기관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제2017-101호, 2017.6.22개정)’에 따르면, ‘멸균 및 소독에는 식약처에 신고 및 허가 받은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국내에서 출시된 살균소독제 중 가장 많은 임상시험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디터점스울트라(액)’은 세균과 진균, 바이러스 그리고

#서울의 모 치과는 두 명의 직원이 근무한지 1년 되는 날 퇴사를 통보했다. 갑작스러운 인력 부족으로 업무에 차질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연차수당’ 요구에 원장은 당황했다. 해당 치과는 주 5일 근무에 공휴일은 물론, 연차와 대체휴일까지 꼬박꼬박 챙기며 1년에 40여 일의 휴일을 제공했기 때문에 원장은 남은 연차일수가 있는지 의아했다. #또 다른 치과에서도 2년 차 직원 두 명이 한 달 차로 퇴사하며 남은 연차일수의 수당을 요구했다. 연차수당을 주지 않는다면, 남은 연차만큼 앞당겨 퇴사하겠다는 통보였다.연차란 근로기준법 제60조 1항에 따라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발생되는 15일의 유급휴가다. 2018년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1년 미만의 신입 직원도 입사 1년차에는 최

최근 심어지는 임플란트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여러 합병증들도 적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사에 따르면 치과 감정처리 항목에서 ‘임플란트’가 21.7%로 가장 높았으며, 세부항목으로는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합병증’이 55.7%를 차지했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업계에서도 관련 제품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네오바이오텍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를 돕는 Brush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i-Brush’를 시작으로 2013년 ‘R-Brush’, 2016년 ‘i-Brush2’, 2017년에는 ‘T-Brush’까지 출시했다. 가장 최근 출시된 ‘T-Brush’는 Tip의 구조가 알파벳 ‘T’ 형태로, 소재도 순수 티타늄이기 때문

㈜조이스덴텍이 판매하고 있는 물방울레이저 ‘iPlus’가 뛰어난 엔도 임상능력으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iPlus’는 레이저가 직진성으로 조사되는 것이 아니라 방사형으로 조사돼 더욱 간편하고 효과적인 신경치료가 가능하다. ‘iPlus’의 방사형 팁의 독특한 빔 패턴은 치근단에 직접 발사되지 않고, 근관 벽으로 레이저 에너지를 침투시켜 살균효과가 우수하며, Minimally Invasive가 가능해 Root 손상이나 불필요한 확장, 약화 없이 필요로 하는 만큼만 근관을 확장할 수 있다.아울러 ‘iPlus’는 한 Canal 당

우리치과 실력 쌓는 알짜배기 임상·학술 강연 경기도치과의사회는 Trouble shooting(문제 해결), Look back upon master’s treatment history(대가에게 듣는다), Introduction of state-of-the-art treatment method(최첨단 기술 소개)를 메인테마로 이번 ‘GAMEX 2019’의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했다. 8월 31일 오전부터 양일간 치주, 보철, 교정, 소아치과, 근관치료, 내과, 외과, 교합, 약물, 임플란트, 보험 등 총 40여 개의 강연이 참가자들의 시선

[Trouble Shooting] 8월 31일 14:00~15:00 [401호]이동균(미르치과병원) 원장증례로 보는 근관치료 시 문제 해결근관치료는 여느 치과치료와 마찬가지로 여러 과정을 거쳐 이뤄지는 술식들로 구성돼 있다. 매 단계의 각 부분들은 어느 하나 소홀할 것 없이 중요하다. 그 과정들 속에는 각각 원치 않거나 예상치 않은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근관폐쇄는 근관치료를 어렵게 하는 상태 중 하나로, 외상에 대한 반응에 의해 근관 내에 경조직이 침착된다. 방사선 사진 상에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알기 어려운 경우

[치주] 9월 1일 10:00~11:00 [402호]박정철(단국대학교치과대학) 교수야심자! 여기 어때? 치조제보존술 부위 임플란트 식립 어떻게 할까임플란트 술식의 발전 과정 중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가장 큰 테마 중의 하나는 아마도 발치와에 관한 재조명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어떤 이식재를 사용할지와 어떤 형태로 시행을 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정립돼 있지 않다. 본 발표를 통해 치조제 보존술 후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핵심적인 키워드 등을 정리하고자 한다.[교합] 9월 1일 11:00~12:00 [402호]조경안(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의 부설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개소식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진료에 돌입했다.치과병원 측은 오전 9시 진료 개시 후 외래진료를 위해 방문한 첫 번째 환자인 김정민(34세, 남) 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김 씨와 모친 이근옥 씨는 “의료진들이 매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장애인이 전문적인 치과치료를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앞으로 많은 이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건강보건관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사업 중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일환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27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1인 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헌법전문 오승철 변호사가 ‘1인 1개소의 헌법적 당위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준래 변호사, 치과의사출신 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 변호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재용 정책이사,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 등의 패널토론이 이어지며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Master classⅠ] 9월 1일 14:00~15:30 [401호]이승종(연세대학교치과대학) 명예교수근관치료와 통증 불가피한 관계인가근관치료를 하는 치과의사에게 가장 곤혹스러운 일 중 하나는 이유 없이 통증이 계속 되거나 통증의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을 때이다. 근관치료 후에 나타나는 통증은 정상적인 술후동통이나 급성치근단염 외에도 의외로 의사와 환자 사이에 심리적인 문제가 많이 작용한다.본 강연에서는 근관치료 후 나타나는 통증의 구조적인 문제와 해결에 관해 알아보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슬기로운 임상적인 대처방법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