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제조 기업인 ㈜비앤메디(대표 임충혁)는 지난 2월 14일 커팅시 절삭 깊이와 이동상태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오스테오톰을 특허 등록했다(특허등록번호 제10-2638264호).

이 특허의 특징은 임플란트 시술시 드릴과 오스테오톰의 장점을 하나의 드릴로 구현한 것이다. 즉, 원통형 모양의 드릴이 원하는 절삭 깊이까지 구동이 가능하다.

반면 오스테오톰과 같이 골손실이 없는 역회전 골확장 구조를 갖고 있다.

비앤메디 본사 연구소장은 기존 오스테오톰이 환자에게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하며, 시술자 또한 도구를 자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본 드릴을 개발, 특허 등록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앤메디는 이 특허를 이용하여 술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한편 환자에게 안전한 수술 도구인 S Guide Kit를 개발 시판하고 있다. 이 가이드키트를 사용하면 보다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하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정확한 패스를 맞출 수 있다.

비앤메디 '오스테오톰'을 이용시 플랩리스 시술이 가능하여 환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어 모든 임플란트 식립 뿐만 아니라, 상악거상까지 쉽게 할수 있는 All in one Kit로 평가받고 있다. 비앤메디측은 '오스테오톰'은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임플란트에 적용가능하므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술자는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하는 술자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문의는 비앤메디 02-6295-0085로 하면 된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