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킴 루페’ 전 세계를 평정한다
2006년 세계 최초로 무영헤드램프를 발명하여 창업한 닥터킴은 2022년 또 하나의 세계 최초 제품을 세상에 내놓아 전세계 치과의사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굴절형 이중배율 헤드램프 루페!’
첫 번째 기능은 무영헤드램프이다. 루페가 아무리 좋아도 빛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빛이 아무리 밝아도 방향과 분포가 좋지 않으면 눈에 해롭다.
조명이 원을 형성하고 원 밖이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조명은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킨다. 그래서 닥터킴 무영헤드램프는 광원을 미간 상부와 하부로 나누어 배치하고 각 광원은 정규 분포 패턴의 빛을 만들어 작업거리 30~50㎝ 사이에서 모아지는 가장 효율적인 조명을 제공한다. 이러한 최적의 조명하에서는 낮은 배율의 루페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둘째는 다양한 배율의 굴절루페다. 프리즘을 이용하여 수평으로부터 48°아래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루페가 2.5배, 4배, 6배 세 종류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이러한 굴절루페는 대물렌즈를 돌려 정상안의 사람이 작업거리 20㎝부터 70㎜까지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이러한 기능은 눈의 노화가 진행이 되어도, 안경을 바꾸어도, 눈 수술 후에도, 좌/우 눈의 굴절능이 달라도 간단하게 대물렌즈를 돌림으로써 완벽하게 시력을 최적화시켜 준다.
아울러 루페가 바라보는 시야를 상기 무영헤드램프가 자동으로 빛을 쏘아주어 최적의 시야를 만들어준다.
셋째는 굴절루페 하방에 직시형 저배율 확대경이 부착된다는 점이다. 이 직시형 저배율 확대경의 주요 기능은 노안을 교정하는 것이지만, 1.0디옵터부터 출발하여 고디옵터까지의 렌즈를 갖추고 있어 시력교정은 물론 적당한 배율로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준다.
이러한 두가지 배율을 간단히 눈동자만 살짝 움직여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차별화 되는 점이다.
20년 전 세계최초로 무영헤드램프를 발명한 ㈜닥터킴 김기천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을 완성한 후 본인이 직접 착용해봤다.
“이것은 사람이 만든 물건이 아니다!”
김 대표이사는 개발 완료 후에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2023년 완벽한 성능의 제품을 가지고 작년 하반기부터 전세계 치과 전시회를 누비고 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똑같은 감탄사를 듣는다고 한다.
의료기기 선진국이었던 미국, 독일, 일본 의사들이 닥터킴 루페를 사러 한국에 일부러 올 정도라고 한다. 그는 예의 자신있는 목소리로 ‘향후 5년 이내 전 세계 루페의 90% 이상은 닥터킴 루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 나가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