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향후 5년이 걸린 대통령선거가 곧 다가오고 있다. 대선후보 중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측의 ‘임플란트 급여 확대’ 공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치과계는 또 다른 치과계의 숙제이자 숙원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공약 여부에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다. 20대 대통령 선거에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인 1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다양한 공약이 눈에 띄었다.그 중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 치과주치의 제도 등의 치과 정책 공약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측 윤석열 후보는 치과계의 숙제이자 숙원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정식 출시했다.‘매직얼라인’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자체 개발한 3-Layer 복합소재인 ‘매직포일(MagicFoil)’을 사용해 교정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1-Layer 소재 대비 교정 유지력이 15% 이상 향상됐으며, 탄성이 높아 장치 변형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환자의 치은라인에 따라 장치 마진이 설정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장치를 착탈할 수 있다.또한 ‘매직 셋업 시스템(Magic Set-up System)’을 적용해

이보클라가 미주지역 전문 제품 사이트 Dental Advisor에서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Dental Advisor는 1983년 설립 이후 전세계 치과 전문가들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치과재료의 성능 및 임상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평가에는 객관적인 임상평가, 제품비교, 임상 성능 연구 테스트 결과 등이 포함된다.이보클라는 치과전문가의 요구와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것이라고 설명했다.Dental Advisor 창립멤버인 Dr. Sabiha S.Bun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뷰센 무직타이거 스페셜 에디션’을 치과 채널에 판매한다.오스템파마에서 제조한 ‘뷰센 무직타이거 스페셜 에디션’은 감각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직타이거(MUZIK TIGER)’와 콜라보레이션해 탄생한 한정판 에디션으로 △프리미엄 미백 치약 ‘뷰센H’ △‘뷰센28’ △시린이 케어치약 ‘뷰센S’ △충치케어 치약 ‘뷰센C’ △구강세정제 ‘쿨가글’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양치 키트 △덴탈세트 등으로 구성됐다.‘뷰센H’는 치아 구성 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과 치아 코팅

권대근(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1월 25일자로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경북대치과병원은 2016년 5월 단독법인으로 독립하면서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1월에 취임한 권대근 신임병원장은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맡은 바 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권 신임병원장은 “2016년 법인화 이후 전임 원장을 비롯한 병원 구성원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3월 1일 ‘The Essentials of Implantology’를 부제로 하는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교과서를 발간했다. KAOMI는 그동안 치과대학생들을 위한 교과서, 임플란트 용어집,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과서, 임플란트 분류 등을 포함한 서적 등을 발간해 국내 임플란트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1권 교과서가 발행된 지 15년이 지났으며 장명진 회장은 임기 시작부터 교과서 개편 작업에 대해 말해왔다.장 회장은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교과서가 나온

오는 5월부터 C형 근관 치아 근관치료 수가가 개선될 예정이다.2월 25일에 열린 ‘2022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장 류근혁 제2차관)’ 회의에서 C형 근관 치아 근관치료 수가 개선에 대한 심의가 의결됐다.C형 근관 치아 근관치료 수가 개선은 C형 근관 치아가 일반 치아보다 근관 형태가 복잡해 치료 난이도가 높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가를 올림으로써 치과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C형 근관 치아 근관치료는 치근(치아뿌리) 및 치수의 해부학적 변이로 복잡한 형태를 띄어 치료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C형 근관 치아 근관

현재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을 맡고 있는 황의환 병원장이 올해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까지 회무를 겸한다. 황 병원장은 2017년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에 취임해 현재까지 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겸임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관계자는 “경희대치과병원장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겸임을 통해서 의료진 간의 교류를 원활히 하고 상호 발전적인 경험을 공유해 경영 효율화를 하기 위함”이라고 답변했다.황 병원장은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1993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종화)가 3월 18일 ‘2022년 치위생학회 미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과제 공청회’를 연다.치위생학회는 ‘신지식과 미래 혁신을 위한 치위생학 교육과 연구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를 해왔으며 이번 공청회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치위생학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 17일까지 치위생학회에서 발송한 메일과 문자로 안내된 URL 주소를 클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치위생학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라는 대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이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그 중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은 ‘근관 상태에 따른 Ni-Ti file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NiTi file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전수한다. 최 원장은 “최근에 열처리된 Ni-Ti files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일주일간 온라인 VOD로 송출되는 온라인과 4월 3일 오스템 대강당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방식을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마련된다.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이 근관치료 기구와 재료의 발전에 따른 최신 경향을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먼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12일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보철의 대가로 명성이 자자한 이수영 원장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다양한 보철 노하우를 전수하며, 3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스템의 강변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Prosthetic plan combined with surgical plan △각종 component의 이해와 impression △Design & mechanics of Prosthesis △On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 이하 KSO)의 김명립(일리노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지난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49회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JpAO) 학술대회에서 외국인 초청 연자로 온라인 강연을 펼쳤다. ‘Progress in Challenging Times: Eyes on the Horizon’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JpAO 학술행사에서 김명립 원장은 ‘소아 수면 무호흡(Pediatric Obstructive Sleep Apnea) 환자에서 교정과 의사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큰 호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 이하 SIDA)이 3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맞춤 치과 데스크 전문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과정은 데스크 업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실제 치과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별로 구성됐다. 먼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서영림 강사가 ‘두번에 6.1’을 사용한 데스크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이혜경 강사의 ‘아이프로’ 데스크 강의가 열린다. 4월 3일 오전 강의에는 전서현 강사가 ‘덴트웹’을 다루며, 오후에는 윤소리 강사가 ‘하나로’의 활용법을 다룬 데스크 강의를 진행한다.각 데스크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가 지난 2월 27일과 28일에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45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강연회는 ‘The Future of Tweed-Merrifield Philosophy’라는 주제로 교정의 대가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초청강연회 현장 참석자는 40여 명, 온라인 해외 참석자가 30명에 이르는 등, 국내외 회원, 비회원이 동참하는 국제행사로 진행 됐다. KORI 설립 45주년이자, 설립자인 故 김일봉 박사의 10주기가 되는 올해의 첫

모든 치과가 성공하고, 병원에 꿈을 걸었던 원장님과 함께 근무하는 스탭들 모두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이 글을 쓴다.얼마 전에 오랫동안 함께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원장님의 소개로 만난 한 병원의 이야기이다.예전에는 꽤 잘 되던 네트워크 치과의 지점 중 하나를 인수한 지 일년 반, 어려운 코로나19 시기를 지나가고는 있지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제는 운영이 어려운 수준이 되었고 직원들도 다 내보낸 상황이라고 했다.소개를 듣고난 뒤 팀원들과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병원에 대해서 분석하고 만난 상담의 자리에서였다.

많은 의사들이 병원경영이 어렵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아마도 병원경영의 범위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못한 채 개원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봉직의 생활을 하면서 나름 계획적으로 선배 병원이나 잘 운영하고 있는 병원에 방문해서 벤치마킹하며 준비하지만 막상 병원을 시작하면 그 기대와 꿈은 와장창 무너지기도 한다.많은 의사들이 진료와 진료 프로세스에 국한된 의사결정을 한다. 하지만 병원은 ‘의료’라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 운영하는 조직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을 관리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스킬도 중요하다. 세무, 노무, 회계만

“말하려는데 직원이 떠나 버렸어요…”,“아직도 말로 하고 있으세요? 요즘 친구들은 일대일로 이야기하면 기분 나쁜 잔소리라고 하고 어떤 업무 지시를 할 경우 이유가 설명이 안 되면 못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전달체계를 조금 바꾸는 것이 어떨까요?”병원에서 많이 듣는 원장님들과 중간 관리자의 하소연일 것이다.우린 진료실에서 진료하다가 가끔 문제 있는 것들을 바로 지적하거나 수정을 요구한다. 하지만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다른 직원들에게 전달은 되었는지, 확인이 안 돼 모든 상황을 계속 추적하고 직원들에게 물어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