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VIVOS가 지난 7~9일 3일간 ‘Pediatric Epigenetics 세미나’를 종로구 태화빌딩 10층 HDX 세미나실에서 개최해 호평을 얻었다.현대 소아환자들이 앓고 있는 전신 질환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예방 및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세미나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OSA)’ 치료의 대가인 Dr. Dave Singh이 연자로 나섰다.Dr. Dave Singh은 이번 세미나에서 생체모방 원리를 이용해 미발달된 상?하악이 원래 가진 유전적 잠재력을 발현시켜 안면비대칭/부정교합을 개선해주는 구강 내 장치 VIVOS를 통한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했다.그는 △Craniofacial 성장 및 후성유전학에 대한 이해 △3D CBCT 활용한 진단법 △올바른 호흡의 중요성 및 방법 

김철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오는 21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미수련 회원들의 교육 편의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체결식에는 치협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김외숙(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직무대리가 참석한다.치협 관계자는 “날로 치열해지는 의료 환경과 경제침체로 치과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전문의를 향한 강한 의지를 가진 회원들에게 전국적으로 쌍방향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활성화돼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교육영상제작 시설 및 원격 영상 강의실 등 온라인교육 연수 편의를 위해 MOU를 맺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치협은 더 많은 회원에게 참여할 기회를 주기 위해 애

호덱스 조직위원회 준비 발대식‘HODEX 2017’ 10월 14~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가 지난 3일 ‘HODEX 2017 조직위원회 준비 발대식’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이번 ‘HODEX 2017’은 ‘Lessons from the Past, Guides 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날 발대식에는 광주지부 조직위원들의 각오와 그동안 학술위원들의 논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HODEX에서는 교합및 교합과 치주를 고려한 임플란트, 교정, 보철, TMD, 소아치과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박창헌 대회장은 “이번 

국제치과교류학회가 지난달 24일 ‘제1회 문화예술제(준비위원장 정훈)’를 마린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이번 문화예술제는 일본, 중국 국적의 학회 자문을 초청해 국제 인맥관리에 대한 강의 및 미술에 대한 강의와 미술품 경매가 진행됐다.이날 강의는 △나의 국제교류 경험 △동경의과치과대학 동창회 운영과 국제교류 △청도 구강병원 소개와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접근 △피부미용 치료의 이해 △작가 헨드릭 릴랑가에 대하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이어 탄자니아의 치아 발치 모습을 팝아트적으로 그려낸 헨드릭 릴랑가의 작품 전시와 함께 경매가 이뤄졌다.정훈 위원장은 “국제치과교류학회는 국제인맥관리의 체계적 유지, 국제적 의료봉사, 국제 장학사업을 하기 위해 창립했다”면서 “오늘과 같은 문화교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 이하 전북지부)가 1인1개소법 사수 운동 및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전북지부는 현재 헌재 판결을 기다리는 1인1개소법과 관련해 회원들과 도민들에게 당위성을 전달하며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전라북도 의약단체장(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이 1인1개소법 사수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하기도 해 탄력을 받고 있다.장동호 회장은 “의료의 공공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자하는 굳은 의지의 표명인 1인1개소법 수호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전북지부는 이달부터 도민들에게 구강건강정보 홍보를 위해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 15회 졸업생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지난달 26일 본교 치과대학장실에서 진행된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박영국 학장을 비롯해 15회 졸업생 대표 정진‧박능석‧박영주 동문이 참석했다.15회 졸업생들은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모금했으며, 발전기금을 치과대학 50주년 기념사업과 교육 및 연구 환경 수월성 확보 기금으로 지출해 줄 것을 부탁했다.박영주 동문은 “우리 동기들은 전원이 6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면서 “학교에서 받은 게 많아서 다시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5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18개국서 480명 사전등록 마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 하반기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가장 우선적으로 오는 9월 22~24일 The-K 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종합학술대회’와 ‘제12회 Asian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조직위원장 구영, 이하 APSP) 학술대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다.구영 조직위원장은 “이번 APSP는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해외 참가자 285명, 국내 194명 총 480명의 참가자가 사전등록을 마쳤다”면서 “이번 APSP를 계기로 학회가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로 다가가는 데 큰 발자취가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이 국내외 강연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이 병원장은 지난달 17~18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8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JASD) 총회 및 학술대회’에 특별 연자로 초청됐다.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성복 병원장은 인정의를 위한 필수교육 강좌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운영되는 스포츠치의학 팀닥터 시스템에 대해 강연했다.또한 지난달 24~30일 전라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6차 국제태권도학술대회(IATR) 및 세계태권도챔피언십(WTF)’에서는 치의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연자로 초청돼 ‘마우스가드의 합의문 작성 워크숍 보고’를 주제로 29~30일 양일간 강연을 펼쳤다.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안승근)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 연구팀과 일본 도쿄여자의과대학 Takanori Iwata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과 일본학술진흥회 지원으로, 지난달 28~30일 3일간 ‘한-일 협력 연구 세미나’를 도쿄여자의과대학 TWIns 연구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한-일 협력 사업에 선정된 ‘치과질환 치료를 위한 치주인대줄기세포 기반 세포시트 공학기술의 임상 적용 전략 개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일정으로, 한국-일본 연구팀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포시트공학기술(Cell Sheet Engineering)을 주요 연구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박준범(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찬호(서울

 “개원의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더욱 발전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해부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를 새롭게 이끌어가는 송윤헌 신임회장이 임기를 시작하며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특히 올해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송 신임회장은 “학회를 지금까지 발전시켜 온 선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선배와 후배 회원들이 함께 학회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기회가 된다면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에 학회 창립 당시 도움을 주고받았던 일본, 대만학회도 초청해 함께 축하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송 신임회장은 최근 턱관절 환자의 유병률이 계속해

대구 초이스치과는 대구 중구 대신동에 자리 잡은 지 3년 만에 동네 주민들의 ‘가족 치과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믿고 맡기는 가족 치과 주치의 양민우 원장은 개원 초기부터 ‘우리 가족 치과주치의’를 목표로 설정하고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치료받고 갈 수 있도록 매일 아침 빼곡히 적힌 환자 기록부를 검토하며 회의를 하고 있다.양 원장은 “매일 아침 회의시간에 내원 환자의 가족 관계나 환자가 했던 말을 적은 기록부를 살펴보면서 직원들과 함께 공부한다”면서 “가족 관계를 기억했다가 환자가 내원 시 안부를 묻거나 다른 가족의 치료 상황 등을 대화하다 보니 환자들이 치과를 더욱 친근하게 생각해준다”고 말했다.이는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

㈜다이아덴트가 ‘SIDEX 2017’에서 새롭게 출시한 무선 근관충전 시스템 ‘Dia Duo’가 화제다.‘Dia Duo’는 다이아덴트가 기존에 판매했던 장비인 ‘Dia Gun’과 ‘Dia Pen’을 리뉴얼한 장비로 빠르고 쉬운 충전시스템을 제공하며 국내외 임상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Dia Gun’는 다양한 온도(140˚C, 170˚C, 200˚C) 설정이 가능해 충전재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고, 15초 이내에 최고 온도 200˚C에 도달할 정도로 온도 도달 시간이 짧아졌으며, 정확하게 온도를 측정한다.특히 무선형 충전 시스템과

㈜마이크로엔엑스가 유럽 명품 의료기기 제조 업체인 ‘Chirana’와 만나 국내에 선보인 신개념 명품 유니트체어 ‘일렉유닛’이 주목받고 있다.마이크로엔엑스는 15년의 전기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CAD/CAM과 보철 전문 체어시스템이라는 타이틀로 ‘일렉유닛’을 국내에 선보였다. 특히 ‘일렉유닛’은 술자의 편안한 진료환경을 위해 3개의 넓은 와이드 테이블 공간이 장착돼 있으며, 진료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일렉유닛’은 위생 및 감염관리도 편리하게 해준다.일반 유니트체어의 정수 시스템으로는 환자 구강 내에서 교차 감염을 발생시킬 수

3년차 박범환 치과기공사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수순을 밟았다. 치과기공과는 전혀 다른 출판 분야에서 5년간 몸 담았다가 장기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 끝에 치과기공사의 길을 택했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학에 입학해 기공을 배워 남들보다는 조금 늦은 나이인 34살에 치과기공사 면허를 딴 후 현재는 비고치과기공소에서 파샬덴처 기사로서 일을 하고 있다.박 치과기공사는 “새롭게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늦은 나이에 면허를 취득했기 때문에 열심히 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면서 “늦게 시작해 남들과는 출발선이 달랐지만 남관우 소장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이야말로 평생 직장이라는 메리트가 있

면접 시 단정한 모습 갖춰 진정성 보여야스펙 쌓듯 임상 실력 쌓아 스스로 몸값 높여야  매년 1천여 명 이상이 치과기공사 면허를 취득하고 있지만, 일선 치과기공소에서는 일할 기공사가 없어 아우성이고, 새로운 기공 인력은 취직할 곳이 없어 발을 구르고 있다.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은 기공계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이 같은 상황에서 구직자는 본인이 원하는 기공소에 취직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면접부터 기본지켜야대다수의 경영자들은 가장 먼저 ‘기본’을 강조한다.임상 실력뿐만 아니라 행동거지부터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구직자를 더 눈여겨보고, 좋은 평가로 이어진다는 것.특히 첫인상은 면접에서부터 이뤄지므로 

비고치과기공소가 지난 2일 ‘39회 비고임상연수회-전악보철 집중코스’를 비고치과기공소에서 개최했다.비고임상연수회는 남관우 소장의 덴처, 전악보철 등 30년 기공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현재까지 39회째 재능기부하고 있으며, 매회 만석을 이루며 호평을 얻고 있다.이번 전악보철코스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전악보철에 대해 자세히 짚어줬다.남 소장은 이날 연수회에서 △엇갈린 교합 △Full, 파샬 덴처 △자연치아 및 임플란트 풀 마우스 Rehabilitation △흡착덴처의 메카니즘 △각종 스플린트 △교합조정 △텔레스코프 크라운 △Clasp의 요구조건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강연 중간 중간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는 많은 질문이 오가며 뜨거운 강의 열

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가 다음달 26일 ‘제5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대회장 최성호)’을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Current and Future Status of Dental Tissue Engineering’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강연이 펼쳐진다.먼저 ‘New Approach to Tissue Regeneration: 3D Printing’ 세션에서는 박찬흠(한림대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가 ‘3D printing for tissue engineering’을

한국치의학교육학회(회장 박영국)가 지난달 24일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부산대치전원에서 개최했다.김광만(연세치대)·박영국(경희치대)·신홍인(경북치대) 학장, 박병주(전남대치전원) 원장을 비롯해 전국 10개 치과대학(원)에 재직하는 34명의 교원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습득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수업설계, 강의법, 평가방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함양할 목적으로 개최됐다.워크숍 후 전국 치대·치전원 신임교수들과 학장단 간 간담회를 통해 각자의 소고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 인정의교육원(원장 김기성)이 지난달 25일 ‘2기 수료식’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했다.2기 연수과정은 이날 강의를 끝으로 총 4개월 동안 52시간 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인정의교육원 2기 연수회는 총 40명 정원의 연수생 중 37명과 1기 연수생 1명을 포함한 총 38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오는 9일 인정의 고시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하면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취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