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가 다음달 26일 ‘제5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대회장 최성호)’을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Current and Future Status of Dental Tissue Engineering’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New Approach to Tissue Regeneration: 3D Printing’ 세션에서는 박찬흠(한림대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가 ‘3D printing for tissue engineering’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박수아(한국기계연구원 나노자연모사연구실) 박사가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골 스캐폴드 제작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어 2번째 세션은 ‘Bio-materials in Dental Tissue Engineering: Bone Graft’를 대주제로 김현만(서울대치전원 구강조직-발생생물학교실) 교수가 ‘뼈대체재에 대한 조직반응: 합성골(Q-OSS) 및 이종골(A-Oss)’에 대해, 이주연(나이벡 연구소) 박사가 ‘생리활성 골재생 복합재료의 개발현황’에 대해, 이정헌(성균관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Engineering Hierarchical Porosity Of Synthetic Graft Materials For Highly Enhanced Bone Regeneration’에 대해, 윤병호(제노스 연구소) 박사가 ‘치과용 골이식재의 개발 동향’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구강악안면 조직 재생’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서영권(동국대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치조골 재생용 실크 스캐폴드 및 전자기장을 이용한 골재생 촉진’을 주제로 살펴주며, 이중석(연세대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탈세포화 치주인대를 이용한 치주재생연구’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호 대회장은 “치과 줄기세포, 조직공학, 재생치의학 분야에 관심 있는 여러 연구자 및 임상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