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치과주치의] 대구 초이스치과 양민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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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주치의] 대구 초이스치과 양민우 원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7.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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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로 환자 대하는 가족 치과주치의

대구 초이스치과는 대구 중구 대신동에 자리 잡은 지 3년 만에 동네 주민들의 ‘가족 치과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믿고 맡기는 가족 치과 주치의 
양민우 원장은 개원 초기부터 ‘우리 가족 치과주치의’를 목표로 설정하고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치료받고 갈 수 있도록 매일 아침 빼곡히 적힌 환자 기록부를 검토하며 회의를 하고 있다.

양 원장은 “매일 아침 회의시간에 내원 환자의 가족 관계나 환자가 했던 말을 적은 기록부를 살펴보면서 직원들과 함께 공부한다”면서 “가족 관계를 기억했다가 환자가 내원 시 안부를 묻거나 다른 가족의 치료 상황 등을 대화하다 보니 환자들이 치과를 더욱 친근하게 생각해준다”고 말했다.

이는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독서를 즐긴다는 양 원장은 치과경영의 답을 논어에서 찾았다. 바로 역지사지(易地思之).
역지사지의 마음을 통해 환자와 직원의 입장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그는 “환자들은 치과에 오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갖는다. 환자의 입장에서 치과에 바라는 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소통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고,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진료 등 치과를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 중심 맞춤진료 중점 둬
특히 초이스치과는 예방진료 개념으로 내원 환자들의 칫솔질을 개선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양 원장은 “환자에게 무조건 치료부터 권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 상태에 따라 치료의 진행방향을 달리한다”면서 “칫솔질 개선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다 보니 오히려 환자들과의 친분이 두터워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임플란트 등은 환자가 돈을 내고 치료를 받는 것이지만 나의 시간과 노력, 무형의 기술이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내 작품이기도 하다고 환자들에게 이야기한다”면서 “환자들에게 이러한 작품을 절대로 훼손하지 말고 잘 관리하라고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초이스치과는 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기보다 적은 환자라도 환자 중심의 맞춤 진료를 추구한다.

그래서일까. 치과 홍보나 이벤트성 진료를 전혀 하지 않는데도 자발적으로 오는 환자들로 매일 예약이 꽉 찬다.

양 원장은 “대구 시내에 800개가 넘는 치과가 있는데 800대 1을 뚫고 우리 치과를 찾아와준 환자들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쓰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술 후 발 뻗고 자는 ‘스트라우만’
환자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양 원장은 임플란트 재료 선택에서도 가장 믿을만한 스트라우만을 선택한다.

현재 임플란트 환자의 90%를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로 사용한다고.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상담실 내부 곳곳에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성공률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자료들로 채워져 있다.

양 원장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10년 이상의 장기 생존율 데이터를 통해 가장 신뢰도가 높고, 초기 실패율도 타사 대비 2~8배 낮으므로 고민하지 않고 사용한다”면서 “치주염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고 제품 전수 검사에서도 불량률이 0.005%로 거의 없다시피 해 환자들에게도 자신 있게 권하고 수술 후에도 임상가가 발 뻗고 편히 잘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의술 보다 인술, 보스가 아닌 리더
아울러 양 원장은 ‘오고 싶은 치과’, ‘다니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을 위한 치과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환자와 직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치과 주치의와 원장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의술보다 인술이 앞서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치과의사와 더불어 보스가 아닌 리더로서 직원들이 오래도록 함께 일하고 싶은 원장이 되고 싶은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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