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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임상 시리즈] 전방성장유도(Orthotropics)의 임상 (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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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임상 시리즈] 전방성장유도(Orthotropics)의 임상 (Ⅶ)
  • 이재천
  • 승인 2024.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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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천 박사

 

3급형 부정교합
전치부 반대교합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의 대부분이 3급형 부정교합으로 진행된다. Orthotropics의 개념으로는 상악의 열성장과 더불어 이것의 원인 또는 결과로 인한 혀의 저위가 3급 부정교합의 특징이다<그림 1>.

따라서 형태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혀의 저위가 개선되지 않으면 재발되거나 불안정한 교합이 되므로 치료 중, 또는 이후에도 근기능훈련 등을 통해 혀가 구개에 밀착되어 있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 안정에 결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3급 부정교합은  상악의 과도한 열성장과 더불어 하악도 열성장인 경우가 많다.

구호흡 등이 장기간 지속되어 하악각이 많이 열린 경우에 상악 견인을 위해 Reverse pull head gear를 착용하는 것은 오히려 하악의 후하방 회전을 야기해 원치 않는 결과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 호에 소개할 RAMPA치료가 나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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