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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임상 시리즈] 바이오블락 장치를 이용한 턱의 전방성장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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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임상 시리즈] 바이오블락 장치를 이용한 턱의 전방성장 유도
  • 이재천, 김추성 원장
  • 승인 2024.04.1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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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천 치의학박사 소아치과전문의 FICD
김추성 전주샘물소아치과 원장

 

 

 

John Mew는 ‘Orthotropics’는 ‘guiding growth’라 정의하였으며, 여기서 ‘orthos’는 ‘correct’를 의미하며, ‘tropis’는 ‘growth”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치아는 혀와 입술 또는 뺨 사이에서 맹출하며, 혀가 입천장에 닿아있지 않으며, 상악궁은 좁아진다. 또한 입을 벌리고 있으면, 상악은 하방으로 ‘drop’되며, 하악은 힌지로 작용하여 후하방으로 회전하게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혀는 입천장에 닿아 있어야 하며, 입술은 다물고 있어야 하고, 상악과 하악의 치아 또한 서로 접촉하고 있어야 한다.

Proffit은 치아는 하루에 4시간에서 8시간 접촉되어야 하며, 이보다 적게 접촉하는 경우 치아는 정출되고, 이보다 많이 접촉하는 경우 치아는 함입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Orthotropics의 개념을 반영한 교정방법이 biobloc 이며, 우리는 이 교정방법을 통해 안모의 수직성장을 조절하며, 수평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다음 증례는 biobloc을 이용하여, 약 4년간 치료한 증례이며, orthotropics의 개념을 이용하여, 안모의 수평성장을 유도하고 치아의 자연스러운 위치를 회복할 수 있었다.

 

  증 례  
C/C : Crowding, Blocked nose, Mouth breathing
Age : 6Y 9M (F)          IL : 37mm
OJ : 0mm                   OB : 0mm
DATE : 20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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