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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원장님, 소득률을 확인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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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원장님, 소득률을 확인하셨나요?
  • 이승희 대표
  • 승인 2021.07.08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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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경영과 피터 드러커 11

올 5월과 6월은 20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시기다. 1년 6개월이 지난 후에 납부하니 세무대리인이 질문을 하거나 경비 내역을 추가로 전송하려고 하면 아득하기만 하다. 예를 들어서 10억 매출에 소득률이 35%라면, 3.5억에 대해서 1.1억을 세금을 납부한다. 매출과 소득의 규모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매출의 약 11%가 세금이다.

이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국민연금이 발생하므로 실질적인 부담은 11%를 초과한다.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는 것이 경영에 효과적이다. 오늘 칼럼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에 어떤 점을 확인하고, 21년 경영에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지를 살펴보겠다. 

손익계산서 3개년 패턴분석의 힘
3개년의 손익을 분석할 때 살펴보는 유형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수입의 추이: 상승, 하락(추세확인)/변화폭(성장률)/수입의 구성(매출의 구성과 지원금).

둘째, 비용의 추이: 상승, 하락(추세확인)/변화폭(성장률)/수입의 구성(매출의 구성과 지원금).

셋째, 소득률의 추이: 상승, 하락, 유지 인지 추세확인/변화의 원인(매출하락인지 경비증가인지).

올 해 신고분석을 하면서 병원장님과 함께 기뻐한 곳이 있다. 의원에서 병원으로 전환하고 나서 코로나를 겪었지만 경영이 호전됐다. 3개년 분석을 진행해 본 결과 순이익이 좋아진 이유에는 앞으로의 성장을 예상하게 하는 구조를 찾았다.

첫째, 인건비의 비율 하락(인당 생산성이 높아짐).
둘째, 광고선전비의 금액이 매출과 비례/유지. 

소득률은 투자 수익률
소득률은 투자 수익률이다. 10억 매출의 소득률이 40%라면 6억으로 4억을 번 것이므로 당연히 후자가 효과적이다. 실제 소득률보다 높게 신고가 되는 것이 문제다.

소득률 자체는 높은 것이 효과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따라서 매년 우리가 얼마를 투자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올해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세는 소득률관리가 아닌 데이터 관리
같은 소득률이라고 하더라도 당해년도에만 처리할 수 있는 경비를 최대한 처리하고 마지막에 감가상각을 활용한 후의 높은 소득률이 좋은 소득률이다.

피터 드러커는 “측정하지 못하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필자는 더하여 측정할 수 있어도 해석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데이터가 무의미하다고 한 줄을 더 하고자 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매일의 성실한 진료로 만들어낸 순익을 지키기 위해서 이번 신고 데이터부터 다시 한 번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지실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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