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회장 김선경)는 지난 4월 29일 토요일 상반기 보수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상반기 보수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약 150명 이상의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강연은 세 개의 주제로 진행이 되었으며 제 1강연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고홍섭 교수의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 시 고려사항”, 제 2강연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란희 치과위생사의 “치과에서의 장애인 환자 응대법”, 마지막으로 “치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치과건강보험청구” 주제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박치연 치과위생사의 강연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 회장 김낙현)가 5월 11일 저녁,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을 실시했다.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 경북대학교 치과보존과 진명욱 교수가 “효과적이고 오래가는 레진 접착을 위한 방법”을 강의했다. 연자는 레진접합에 있어서 중요한 세 가지 요소를 Time, 정성(꼼꼼함), 제품지시사항 준수로 삼고, 각각의 요소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했다. 또한 레진접합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임상 Tip을 알려주었다: 첫째로 cavity prep

2023년 대한측두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6월 17일 토요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강당 1002호에서 개최된다. ‘DC/TMD 업그레이드와 TMD 치료의 TOP SECRET!’의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션Ⅰ~세션Ⅲ까지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세션Ⅰ에서는 ‘해외 고수: 세계 석학의 노하우를 듣는다!’편을 어규식 교수가 좌장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Aarhus University. Peter Svensson 교수-DC/TMD-the final instrument or

임플란트의 치료 과정은 크게 치아의 발치, 임플란트의 식립 및 보철 작업, 정기 검진으로 나뉜다. 우선 안 좋은 치아를 뽑은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되면 보철 작업을 시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주요하게 치료 기간을 결정하는 것은 임플란트를 잇몸뼈에 심은 후 단단히 고정하는 기간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가 뼈에 붙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따라 치료 기간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 기간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환자의 뼈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잇

2023 대한소아치과학회 제64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4월 29일~4월 30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IT: 소아치과와 접속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소아치과학과 IT 접목에 따른 최신지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총 700여 명의 회원 참가와 업체 23개사, 29개 부스가 운영되며 학술 및 기업 전시가 성황리에 열린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참여가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웠다.학술대회 첫 날인 29일에는 △청소년 치과치료(수색지앤미치과 김성오 원장) △어린이의 수면 무호흡(전북대 양연미 교수)

고혈압은 심혈관계질환 중 가장 흔한 위험인자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뚜렷한 증상 없이 지속되다가 갑자기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킴으로써 불구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럽순환기학회 및 영국고혈압 학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성인에서의 정상혈압은 수축기혈압 130mmHg 미만, 확장기 혈압은 85mmHg 미만이며 고혈압은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으로 정의하고 있다.정상혈압과 고혈압의 중간인 수축기혈압 130~139mmHg, 확장기 혈압 80~89mmHg 미만인 경우는

2023년 6월 4일 일요일에 대한임상치주과의사회(Korean Society of Periodontists: KSP)가 주최하고, 메가젠 임플란트가 후원하는 해외연자 초청강연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해외연자로는 NYU 치과대학에서 30년이상 치주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Columbia 치과대학과 함께, 임플란트 치료의 세계적 석학인 Iacono교수가 재직 중인 SUNY Stony Brook 치과대학에서 치주과 교수로 재직 중인 Dr. Fletcher가 초빙되었다.Dr. Fletcher는

제15회 국제구순구개열 국제학술대회(The 15th 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학술대회장 백승학)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1997년 설립된 세계구순구개열재단(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Foundation·이하 ICPF)은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와 다학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정보를 교류하는 국제단체로 치과의사와 언어 치료 분야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임상가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

전 세계 치과의사 단체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ICD(The 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의 국제본부 이사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아셈타워에서 개최된다. 덴탈아리랑은 2022년 ICD 세계총회 회장으로 임기를 수행중인 장호열(코리아치과) 회장을 만났다. 장호열 회장은 치과의사를 4대째 이어가고 있어 ICD가 추구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치과의사의 존엄과 섬김, 기여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Q. ICD는 어떤 단체인가?ICD 국제치의학회는 정치색이 없는 치과의사들의 국제모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4월 20일(목)부터 4월 22일(토)까지 3일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2023년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64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약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Start again to the Next Leve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회원 및 비회원 약 500여 명 및 일본, 대만, 베트남, 싱가폴 등 40여 명 이상의 해외참석자가 참가했다. 독일의 Hans-Peter HOWALD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내일 ‘RAY’ 통해 본다5월 28일 ㈜레이(대표 이상철)가 주최하는 ‘2023 Global Symposium’은 선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구현 중인 레이의 기술력에 관한 소개뿐 아니라, 국내외 글로벌 디지털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향후 치과 분야의 디지털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의 대표 제품은 얼굴을 3차원으로 스캔해 진단·치료 영역에 적용하는 기술을 접목한 3D 안면스캐너 ‘RAYFace’로서 출시와 함께 치과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오는 5월

박진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국제학술재단 ‘Osteology Foundation’ Communication committee의 임원으로 선발됐다.Osteology는 스위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구강조직재생 학술단체로 다양한 국제 심포지엄과 함께, 연구자들에게 연구지원금 및 교육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연세대 정의원 교수, 차재국 교수, 서울대 구기태 교수가 전문가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Osteology Foundation은 전 세계에서 선발된 유망한 젊은 연구자 6명

‘닥터만 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덴탈세미온과 광명데이콤이 후원하는 치과 스텝 교정 세미나가 오는 4월 23일 서울역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 30~오후 5시까지 열린다. 치과스텝과 원장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위젠덴탈이 진행하며 연자로 백만석 원장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개원의와 치과스템이 함께 들으면 더욱 효과가 배가되는 이번 치과 스텝 교정 세미나는 오전 △교정신환 내원 시 해야 할 일 △교정 정밀진단 자료 준비 △브라켓 본딩 준비 & 본딩재료 △브라켓에 대한 이해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시간에

바른의료연구소가 “질병관리청은 타당한 근거 없이 강행한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의무화를 즉각 철회하라”며 방사선 책임자안전육 강행에 대한 반박 자료를 내고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그러면서 바른의료연구소는 아래와 같이 객관적 조사 및 통계를 들어 법정 교육 강행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1. 질병관리청의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강행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의료방사선 이용량과 피폭선량이 매년 증가하는 반면,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의 관계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2021년 7월 안전관리책임자의 교육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