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국제학술재단 ‘Osteology Foundation’ Communication committee의 임원으로 선발됐다.

Osteology는 스위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구강조직재생 학술단체로 다양한 국제 심포지엄과 함께, 연구자들에게 연구지원금 및 교육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연세대 정의원 교수, 차재국 교수, 서울대 구기태 교수가 전문가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Osteology Foundation은 전 세계에서 선발된 유망한 젊은 연구자 6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Global community platform ‘The Box’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선발되었던 차재국 교수가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뒤를 이어 박진영 교수가 선발되었다.

박 교수는 “세계적 연구자로 구성된 팀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에 대해 감사히 생각하고 매우 기쁘다.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알차고 교육적인 컨텐츠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제 심포지엄은 4월 27-29일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