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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오스템 마스터 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 박창주(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교수“막연한 두려움 없애주는 친절한 강연”

박창주(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스템 마스터 코스 베이직 과정의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 입문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풀어주며,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마스터 코스 베이직 과정은 임플란트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입문자에게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술식을 설명하는 코스다. 

박 교수는 “이번 베이직 코스는 입문자가 갖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풀어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입문자의 ‘막연함’ 해소를 강조했다.
특히 “수강생 대부분은 치과대학을 갓 졸업한 분들과 봉직의, 각 병원의 수련의로 구성됐다”면서 이들의 고민 해결사를 자처했다.

즉각적인 피드백 수강생 니즈 파악
오스템 마스터 코스 연자로는 처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의 디렉터로 또 다시 수강생들과 만나는 박 교수의 강연에는 차별화된 것이 있다. 

매번 강연이 끝나는 즉시 수강생들의 설문을 받아보는 그는 지난해 코스를 통해 한 가지를 깨달았다. 강연자의 입장이 아닌 임플란트 입문자인 수강생 입장에서 강연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그는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강연에서 무엇이 쉽고 어려웠는지, 수강생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불필요한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매번 강연이 끝나면 개인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데, 입문자에게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강연자로서 알려주고 싶은 걸 욕심내 준비한 과정은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숙련자로서 당연하고 기본적이라고 생각했던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를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고 고민한다는 것에 놀랐다”고.

이어 “이번 베이직 코스는 강연자로서의 욕심을 덜고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술기에 조금 난이도 있는 술식에 대한 ‘맛보기’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베이직 코스에는 더 많은 평가와 숙제를 준비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베이직 코스를 진행하면서 평가와 숙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복습이 중요한 만큼 이번에는 평가와 숙제를 더 많이 준비했고 그에 상응하는 포상도 있다”고 말했다.

그가 준비한 포상은 박 교수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50만 원 상당의 임플란트 수술 키트로, 복습을 통해 강연의 전반을 본인의 것으로 습득한 1인에게 격려하는 차원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박 교수의 강연은 전체 수강생의 절반 이상이 라이브 서저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 교수는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는 따로 생각할 수 없다. 강연을 듣고 함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수술 전후를 리뷰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의 새로운 발견
박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수련의 시절 임플란트를 많이 접했지만 매일 하는, 대수롭지 않은 치료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는 2004년 국내 임플란트 대가로 손꼽히는 조용석(22세기서울치과) 원장과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의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를 재발견했다.

그는 “조용석, 성무경 선생님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임플란트를 이렇게 배울 수도 있구나, 임플란트를 할 때 이렇게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구나를 알게 됐다”면서 “임플란트 치료 체계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신 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분의 강연을 듣기 전에는 임플란트는 그냥 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강연을 들은 후에는 ‘제대로’ 심어야 한다는 걸 알았고, ‘어떻게’ 제대로 심어야 하는지 방법도 알게 됐다. 두 분은 여전히 존경하는 멘토”라면서 “또한 오스템 최규옥 회장님을 통해 강연에서 수강생들에게 제출하는 평가와 숙제가 필수적이라는 것과 단계적 목표 설정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단지 임플란트를 쉽게 설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마스터 코스의 처음 목표를 뼈가 제일 좋은 하악 구치부에 임플란트 ‘하나’ 심는 것으로 설정했다면, 그 다음은 두 개, 다음엔 세 개를 심는 등 자세하고 도달 가능성 있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수강생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

‘하나’라도 제대로 식립하자
임플란트의 개수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심어야 한다고 조언하는 그는 “환자를 통해 치료 방법을 확인할 뿐 근거없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행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여러 강연을 통해 알게 된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환자를 통해 시험하면 안 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박 교수는 꼼꼼한 술전, 술후 리뷰를 당부했다. 박 교수는 “임플란트를 많이 하면 숙련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를 하더라도 X-ray, 임상 사진을 찍고 모델 캐스트를 떠서 꼼꼼하게 모든 것을 모아 정리해야 한다”며 “베이직 코스 역시 논문에 소개된 지식이나 최신 지견들을 직접 경험하고 되새김질해 수강생분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하영 기자  you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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