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연자] 오스템 마스터 코스 어드밴스드 서저리 과정 디렉터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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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오스템 마스터 코스 어드밴스드 서저리 과정 디렉터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1.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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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임플란트 노하우 쏟아낼 것”

임플란트 시술에서 가장 필요한 요인 중 하나는 정확한 방법으로 식립하는 것이다.

임상가들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마스터의 길로 안내하고 있는 서울 ‘Master Course’ 어드밴스드 서저리 과정이 오는 26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술 심화과정은 김현철(일산 리빙웰치과병원)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30여 년간 임상에서 경험한 임플란트 노하우를 쏟아낸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코스와 핸즈온 등 개인 연수회를 진행하며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가들의 고민이 깊어지자 그가 선택한 강연의 목표는 ‘스트레스 없이 즐기며 시술하자’.


스트레스 없이 임상하는 법
김 원장은 HA코팅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임상가 중 한 명이다. 그는 “24가지의 임플란트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개인적으로 HA코팅 임플란트가 가장 편리하고, 예후가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술자마다 찬반 논란이 여전하지만 시술하는 방법이 다르고, 환자들의 수술 결과가 좋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외산 제품을 사용하던 그는 우연하게 오스템에서 출시한 HA코팅 임플란트를 사용하면서 수입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오스템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김 원장은 “개인적으로 세미나를 수도 없이 개최하고, 많은 동료들과 술식을 공유했다”며 “오스템의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만족스러움이 배가 됐고, 오스템이 임상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같이 코스를 진행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자신이 가진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념 하나만으로 그가 직접 오스템AIC 문을 두드린 것이다.

김 원장은 “2016년부터 오스템에서 강연을 시작했다. 술식은 변화하고, 발전하지만 기본적인 개념과 콘셉트는 없어지는 게 아니라 스며드는 것”이라며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도 내가 가진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강연을 듣고 ‘이럴 경우에는 A’를, ‘또 다른 상황에서는 B’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없는 임상을 수강생들에게 소개할 것”이라며 “내가 수술할 수 있는 자신감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낌없이 30년 노하우 올인
마스터 코스의 꽃은 누가 뭐래도 ‘라이브 서저리’. 어드밴스드 서저리 과정에서는 상악동과 GBR, 전치부 등 고난이도 케이스의 수술이 진행된다.

김 원장의 어드밴스드 코스 라이브 서저리는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수술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총 4개의 방에서 동시에 수술이 펼쳐진다. 그는 “오전과 오후로 팀을 나눠 수술이 진행된다”면서 “실시간 영상으로 촬영하며 수술이 끝난 후 리뷰하는 시간도 갖는다. 동영상을 다시 확인하면서 수술 포인트를 짚어보고, 수강생 각자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합병증까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김 원장은 “예를 들어 ‘상악동에 염증이 생겼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수강생들에게 질문한다면, 대부분 ‘리퍼를 보내겠다’고 말할 것”이라며 “어드밴스드 서저리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이라면 간단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아주 간단하다. 상악동 염증이 수술 후 발생한다고 걱정하는 것보다는 수술과정에서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면 된다”면서 “상악동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골이식재가 상악동 내로 들어갔을 때 대처하는 법 등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저를 잘 아는 분들은 ‘왜 모든 것을 알려주느냐’고 궁금해 한다. 내가 30년 동안 임플란트를 공부하고, 연구한 이유는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는 연자, 멘토로 기억되고 싶다. 최종적으로 그 혜택이 환자에게 질 높은 진료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평일에는 진료하고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참여하는 개원의들이 많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참석하길 바란다. 작은 부분이라도 궁금한 게 있다면 질문하고, 또 질문하는 마스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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