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학회보다 치위생계에서 모범이 되는 학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보다 한 발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도 성장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나아가야죠”올해 제9대 한국치위생학회 회장의 임기를 마치는 원복연 회장이 국제화라는 굵직한 과제를 조언하며 학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9대 회장의 2년 임기를 마치는 원 회장이지만, 5~6대 회장을 역임하고, 9대 회장을 지내는 사이 명예회장으로서 학회를 도와온 시간을 포함하면 그에게 12월은 한국치위생학회와 함께 해온 10년을 마무리하고 있는 시간이다. “연구는 연구로 끝나는 게 아니라 변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어요. 한국치위생학회의 역할 역시도 책상에서의 연구가 아니라 치위생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데 있어야 한다고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1일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위드웰임플란트 임상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임상세미나는 ‘Locking taper/Fin type 임플란트 임상 30년’을 대주제로, 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임상세미나에서는 조병욱(서울탑치과) 원장을 좌장으로, 이윤상(하트스캔치과) 원장, 원치윤(목적이이끄는치과) 원장, 김용일(용인모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Locking taper/Fin type 임플란트의 국내 30년 간의 임상을 소개했다. 이날 이윤상 원장은 ‘Locking Tamper Implant System의 이해’를 주제로 ‘WELLLOCK IMPLANT’의 개념적 이해를 도왔다. 또한 커스텀 어버트먼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2018 DIO DIGITAL SYMPOSIUM’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오는 지난달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지난 1일 부산에 이어 2일 서울까지 총 3회에 걸쳐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임상가들에게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All New Digital’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치과의사와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최고 임상가들을 내세운 초호화 연자 라인업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효과적인 활용법 등 ‘Digital Workflow’의 포인트를 정리하는 명강연이 이어져 더욱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가 오는 15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실제 구취조절 진료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진단 프로세스를 다룬다. 이병진(콩세알튼튼예방치과) 원장이 ‘구취증 환자의 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연제로 구취환자가 호소하는 불안의 대처법을 소개한다.이어 김영수(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 교수가 ‘인지요법을 위한 진단차트’를 연제로 실제 구취조절을 위한 단계별 진단 과정과 진단차트를

치의학과, 치과기공 테크닉, 치과임상에 대한 지식이 급격하게 확장되면서 기능과 심미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지난 2일 ‘제5회 Ivoclar Vivadent 심포지엄’을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고, ‘IPS e.max’와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의치 제작 시스템의 장점을 다각도로 조명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직접수복과 가철성 보철, 고정성 보철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이보클라 시스템의 임상 증례를 다뤘다.문홍석(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성공적인 틀니치료의 전제조건-구강의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권긍록(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BPS(Biofunctional 

㈜신흥이 지난 10월 초 시작한 ‘임필 원장 초청 신흥 임플란트 P&P 연수회’가 지난 2일 총 5회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임필(NY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P&P(Practical & Predictable) 연수회는 기존의 임플란트 기초연수회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어드밴스 과정으로, 그동안 기초 연수회를 수강한 참가자들의 심화과정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 선보였다.이번 Advanced 과정에서는 Tissue Management, GBR, Sinus Graft, Immediate Placement와 같은 임플란트 수술의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심도 있게 다뤘다.먼저 연수회 첫 시간에는 ‘Various Incision Design & Suture Techniques for G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일간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CAD/CAM System을 활용한 심미수복’ 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 진행된 세미나는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이 디렉터를 맡았고, 김태은(소중한치과)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CAD/CAM 장비의 전반적인 소개와 사용방법, 치아삭제(Prep), CAD Design, 가공된 수복물 Cementation 등 CAD/CAM 수복진료에 필요한 모든 내용들을 가이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특히 오스템의 CAD/CAM ‘OneMill 4x’로 ‘IPS e.max CAD’ 블록을 가공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Stain, Glazing, 간단한 Build-up을 통해 수복물을 완성하는 One-Day Hands-on

연말 치과계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해 온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양성은)이 올해도 2018년 마지막 학술대향연을 펼친다.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은 오는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16회 학술강연회(대회장 박재억‧조직위원장 양성은)를 개최한다.‘from Present to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교정에 특화된 세션과 보철/구강외과세션으로 각각 나눠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먼저 8명의 연자가 나서는 교정세션은 한성호(가톨릭대) 교수의 ‘Evolution of the 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 (MCPA): Where It Stands and Where It Is Hea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 이하 KAO) 2018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됐다.‘치유기간을 줄이는 임플란트 시술’을 대주제로 골유착 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부터 부위에 따른 교합압 부여시기 분석, 효율적인 임플란트 보철 진행 과정 등 심도 있는 학술 강연으로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총 9명의 연자가 ‘치유기간을 줄이는 임플란트’란 하나의 임상 테마에만 집중해 강연을 펼쳐 많은 관심을 모았다.권경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는 ‘지속 유지형 인간재조합 골형성단백질 2형을 이용한 빠른 골치유’를 연제로 학술대회 시작을 알렸다. 그는 이상적인 전달체를 이용한 rhBMP-2를 골이식과 임플란트 식립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이 임플란트 치료의 합병증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한 장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지난 1일 본원 중앙관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합병증과 처치’를 주제로 ‘2018 학술집담회’를 열고, 상악동 수술 합병증과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이슈를 살폈다. 최근 임플란트 치료 환자의 급증, 저수가를 앞세운 무분별한 시술 등의 영향으로 임플란트 합병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개원가에서는 합병증 처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있어왔다. 치과병원은 임상가들의 이 같은 니즈에 주목해 올해 학술집담회에서 합병증과 처치법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교수와 개원의, 이비인후과 의사 등이 고루 연자로 나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8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진행해 온 ‘i500’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네오가 지난달 28일 안동에서 개최한 ‘i500’ 미니 세미나 역시 평일 저녁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석해 ‘i500’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안동 세미나에서는 김중민(이웰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 원장은 ‘i500을 활용한 디지털 보철과 네오 서지컬 가이드 활용법’을 주제로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접근법을 알려줬다.그는 실제로 활용하고 느낀 점을 토대로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과 노하우를 강연에서 생생하게 설명하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i5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칫솔 플라스틱 재활용 … 참여치과에 리테이너 보관함 기부 전세계적으로 생태계· 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치과계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은 글로벌 구강전문 브랜드 ‘오랄-비’,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국내 최초로 치과 내 칫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환자의 보호자나 지인, 병원 임직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 캠페인은 집에서 사용한 후 버리는 칫솔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모아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수거된 칫솔은 모두 재생재료로 추출해 교정장치·틀니 보관함, 휴대용 칫솔 케이

전공대학 졸업자에게 의료기사 등 국가시험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는 취지로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료기사의 공분을 사 철회됐다.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달 26일 전공대학에서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졸업한 자에게 의료기사 등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전공대학은 전공과를 설치·운영하는 고등기술학교 중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전문대학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가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이다.초·중등교육법 제54조에 따르면 고등기술학교는 국민생활에 직접 필요한 직업기술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수업연한은 1년 이상 3년 이하이며 전문기술교육을 위해 수업연한이 1년 이

구강 내 장치를 활용해 턱관절 장애 환자를 치료한 한의사에게 대법원이 최종 무죄를 선고했다.앞으로 턱관절 영역을 지키기 위한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 29일 열린 3심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료영역 침해 의료법 위반행위'로 고발한 한의사에게 지난 2015년 1, 2심에 이어 무죄로 판결했다.재판부는 “턱관절 영역의 장애 및 불편에 대한 치료는 치과의사의 배타적 고유 영역이 아니라 성형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전문의도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보조 기구를 활용한 턱관절 교정행위를 치과의사의 독점적 진료영역으로 인정한다면 다른 의학 분야의 발전에 저해를 가져올 수 있고 피고인의 기능적 뇌척추요법은 한의학적 원리를

내년 1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술이 급여화 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건강보험 적용 등 안건을 의결했다.다만 복지부는 이번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술과 관련, 급여 적용 6개월 간 청구현황 등을 관찰하고 추가 수가 조정이나 연령 확대 등을 검토해 나간다고 덧붙였다.건정심 의결에 따라 내년 1월부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수가는 의원급 기준으로 1면 기준 6만390원, 3면 이상 7만380원에 진찰료 1만3840원, 마취료 1530원, 방사선촬영 3830원으로 약 8만~9만 원이다. 본인부담률이 30%로, 환자는 약 2만5000원가량 부담한다. 급여기준

“또 튕겼습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보다 어렵다는 우스갯소리를 나누고 있을 정도에요”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임상실무교육 신청이 인기 아이돌그룹의 티켓 예매보다 어려운 현실에 개원의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내년 6월 첫 시행 예정인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전문의시험을 응시하려는 미수련자는 연수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300시간 이상(연 150시간 초과할 수 없음) 연수 실무를 해야만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시험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다.300시간 가운데 10%, 즉 30시간은 임상실무교육으로 이수해야 하지만, 정작 교육 희망자 수에 턱없이 못 미치는 교육 기회가 논란이 되고 있다.대한치과병원협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로부터 위탁받아 주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지난달 24일 대한치과의사협회 5층 강당에서 ‘2018 장애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구강 및 악안면 영역의 장애 평가와 의료감정에 대한 치의학적 원칙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장애 평가 기준(치아구강악안면영역)’을 주제로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첫 번째 ‘의료 감정의 기초’ 분야에서는 한성희(의료감정평가위원회) 위원장의 ‘장애 평가 개론’, 양승욱(양승욱법률사무소) 변호사의 ‘의료 장애와 관련된 법률적 이해’ 강연이 진행됐다.이어 ‘저작 장애 평가와 기준’ 분야에서는 배아란(경희치대)황경균(한양대병원) 교수가 ‘치아 상실’을, 안용우(부산대치전원) 교수가 ‘턱관절 장애’를, 팽준영(삼성서울병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