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덴코리아의 ‘엔자이칼 1450’이 출시 이후 개원가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엔자이칼 1450’은 국내 최초 불소함유량 1450ppm의 치약으로,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1000ppm이하 불소 치약에 비해 높은 수치의 불소가 함유돼 있다.그동안 국내에서는 저불소 혹은 무불소 치약이 많은 관심을 모아 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충치예방 효과를 위해선 1350~1450ppm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치약에도 불소농도 1100~1450ppm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러한 세계적인 흐름과 전문가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14년 정부는 기존 불소함유량 상한선을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했고, 지난 1월 출시된

㈜라인치과기공소의 ‘스마트 덴쳐’가 뛰어난 심미성과 기능성으로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스마트 덴쳐’는 Flexible Denture의 심미적인 장점과 기존 파샬덴쳐의 견고한 프레임을 기본으로 저작력과 기능적인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틀니 시스템이다.특히 Metal clasp가 걸리지 않아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레진의 수축이 없어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지대치 보철을 하지 않고 자연치에도 Clasp를 걸 수 있어 경제적이고 수명이 길어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아울러 프레임과 함께 제작돼 수직압에 대한 저항이 좋아 뼈흡수가 적고 Sore spot이 잘 생기지 않는다. Valplast에 비해 저작력이 우수하고 변색이 없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 산하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가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치과대학 생명치학부 건물에서 개최된 ‘일본구취학회 10주년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마득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 김영수(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 교수, 김아현(빨간치과연구소) 박사, 김석범(오늘치과) 원장, 최용삼(아이센랩) 대표가 참석했다.학술대회 강연은 고대구로병원 구취클리닉을 맡고 있는 김영수 예방치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증례보고를 통한 생리적 구취증 관리의 예후 평가 방법 제안’ 논문을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 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18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19 이대 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10명의 연자가 각 진료과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치과임상의 핵심을 짚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포문을 열며, 이어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강연을, 김희진(연세치대) 교수가 ‘앞서가는 임상치의를 위한 해부학 강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오후에는 김성택(연세치대) 

노령환자가 늘어나면서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료와 관리 문제가 개원가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치과계에서는 이와 관련된 주의법과 처치법 등이 조금씩 알려져 왔지만, 정작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은 존재하지 않아 항혈전제 복용환자의 방문 시 치과의사들의 대처가 조금씩 달랐던 것이 현실이다.실제로 이전에는 지혈문제로 인해 수술을 하기 일주일여 전부터 아스피린 등의 항혈전제를 중단해야 한다는 통념이 존재했다. 때문에 치과수술을 원하는 환자가 먼저 약을 끊고 오거나 일부러 복용사실을 고지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 없이 약제를 중단하고 수술을 시행하는 것에는 큰 위험이 따른다고 강조한다.

한 개원의는 노령환자 A씨의 발치 전 문진에서 복용 중인 약이 없음을 확인 후 발치를 진행했다. 하지만 발치 후 지혈이 되지 않았고, 알고 보니 A씨는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문진 당시 질문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배상을 요구했고, 치과 측은 구두상으로만 확인한 탓에 분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치과에 노령환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항혈전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 관련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고충처리 내역에 따르면 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노령환자의 발치 후 지혈 지연문제로 형사고소까지 진행된 사건이 있었으며, 비슷한 문제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주장하거나 배상을 요구한 사건 등이 접수됐다.전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지난달 26일 부산대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덴탈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약정식을 진행했다.주식회사 큐티티는 스마트 덴탈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15년간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연구비는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연구에 활용된다.또한 이번 약정식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에 대한 협력사항을 견고히 다졌으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구강질환 자가검진 솔루션과 토탈 디지털 덴탈케어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상훈 병원장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서 디지털 덴탈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비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를 산업 발전과 치의학 분야 기술력 

치과개원시장이 포화되고 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신규개원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자리가 없어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이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개원방식은 어느정도 매출도 검증돼있고 초기투자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수도이며, 실제로 해당 방식으로 개원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 오늘은 양수도 개원과 관련해 미리 체크해야 할 것들을 안내하려 한다. 1. 총 양수도 금액에 대한 자산의 세부구분에 신경쓰자.양수도 금액은 크게 고정자산에 대한 금액과 영업권에 대한 금액으로 나뉜다. 양도자 입장에서는 총 양수도금액 중 고정자산에 대한 금액은 본인 운영 시 경비처리하고 남은 잔존가금액만큼에 대해서는 추가로 세금이 발생하지 않고, 잔존가보다 더 큰 금액으로 고정자산양수도 금액 책정시에는 차

지난 7일 열린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 ‘제1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류재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과)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류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스포츠치의학회를 새로이 이끌어간다.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돼 2014년에는 태릉선수촌 내 최초로 치과를 개설하는 뜻깊은 일을 이뤘다. 또한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주치의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마우스피스 제작사업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활동에서 치과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려오고 있다.류 신임회장은 “스포츠계에서 치과를 대표하고 있는 학회로서, 앞으로도 이뤄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음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스포츠에 있어 치의학은 반드시 필요한 분야지만 아직까지 의무분야에서 치과가 소외되고 있는 게 현실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오픈형 중앙공급실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루센트 치과. 을지로에서 20여 년간 치과를 운영해오다 지난 4월 강남으로 치과를 이전한 허수복 대표원장은 바뀐 진료장소에서도 변함없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환자중심의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오랜 경험서 나오는 시스템 관리 허 원장이 환자를 진료할 때 술기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환자를 보는 자신만의 ‘진료 철학’. 그의 철학은 20여 년간 임상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허 원장은 “20대 후반 보철과 수련을 마치고 진료에 대해 잘 안다고 자신했고, 특히 임플란트와 수술 분야에서 치기어린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40대에는 임상술기 완성도를 높이고 많은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써지뷰 무선 LED 헤드라이트인 ‘이지라이트(Ez-Light)’ 출시 기념으로 써지뷰 TTL 루페와 헤드라이트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써지뷰 ‘이지라이트(Ez-Light)’는 모든 형태의 루페, 안경에 장착 가능한 클립형의 초경량 무선 헤드라이트로, 배터리를 따로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밝고 선명한 광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4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써지뷰 TTL 루페는 미세한 구강부위 판별이 가능한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 ‘DDD(Dynamic Decision in Dilemma) : Extraction or Non-extraction in 2-phase treatment’를 주제로 한 제5회 학술강연회를 지난 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교정진단에서의 발치와 비발치 여부에 대한 끝없는 논쟁에 대해 심미적 관점, 치료기술, 술자의 철학에 따라 변하는 현상을 짚어본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오전에는 김여울(강릉원주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선생이 ‘상악 전치와 설측 해부학적 구조의 거리에 관한 연구’ 강연을 통해 상악전치 retraction시 주변 구조물과의 위치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는 평을 받았다.두 번째

신구덴탈이 지난 6일 신구덴탈 세미나실에서 ‘PFZ 변색치 레이어링’을 주제로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8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김현정 강사가 연자로 나서 변색을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방법, 자연스러운 치아 형태를 잡는 방법, 자연치와 유사한 색감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전수했다.김현정 강사는 핸즈온 시작에 앞서 변색치 작업 시 고려사항, 마스킹 방법, 6가지 임상 케이스를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실습하기 전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번 세미나는 강사가 데모 시연 후 참가자가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현정 강사는 데모를 하면서 실무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연으로 답변했다.세미나는 

정원치과가 지난 6일 인천정원치과에서 위드치과기공소와 함께한 ‘디지털 임플란트 Collabora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정원치과와 위드치과기공소, ㈜디오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정원치과는 지난 2016년 ‘디오나비’를 도입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을 디지털화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그동안의 디지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강의는 권형조(정원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flow chart’를 강연하며임플란트의 전체적인 진행과정에 대해 짚었다.두 번째로 이연지(정원치과) 진료팀장은 ‘수술 가이드 및 보철 스캔의 실전’ 강연으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해 스탭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 김오봉(위드치과기공소) 소장이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이하 서울재단)이 지난달 30일 안성 신안컨트리클럽에서 제11차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를 주최했다.이번 대회는 서울재단과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가 주관하고 40여 개인과 기업의 후원과 협찬으로 개최됐다.서울재단은 지난 6~12일 몽골에서 진행된 치과진료봉사와 오는 8월 4~9일 베트남 호치민 무료수술봉사를 앞두고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봉사기금을 마련했다.대회에는 김세영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치과단체 대표들과 치과계인사, 사회 각처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총 35개 팀이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재단은 포인트임플란트와 인적·물적·학술적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및 개발도상국의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 주관한 ‘부산 의료산업 발전 간담회’가 지난 8일 부산 이비스 엠베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열렸다.간담회에는 부산지역 의약단체 대표 및 5대 대학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을 초청해 부산지역 의약단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세연 위원장은 초청 인사말에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특정지역에 특정규제를 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반적 여건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부산지역에 특화된 분야가 있다면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치과계 대표로 참석한 부산지부 한상욱 부회장은 현재 보건복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달 26일 환자 안전사고 예방과 수술실 내 발생하는 다양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리더십 환자 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이날 부산대치과병원 경영진은 수술실을 직접 방문해 수술에 참여하는 의사 및 간호사에게 퇴실 전 Time out 절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수술실 내 상호 신뢰와 개방성에 근거한 의사와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강조했다.라운딩 종료 후에는 수술실 환자안전과 관련된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신상훈 병원장은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부재 또는 미확인으로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안전 체크리스트 지침을 제

이정치과기공소(대표 조광기)의 임플란트 보철 ‘맥크라운(MAC crown)’이 심미성을 갖췄으면서도 안정적인 품질로 호평받고 있다.‘맥크라운(MAC crown)’은 특허받은 디자인 구조로 임플란트 보철에 최적화된 안정성을 자랑한다. 픽스처 방향으로 저작압을 유도해 파절 위험성을 거의 없애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치와 비슷한 따뜻한 색상과 빛 투과율로 높은 심미성까지 갖췄다.또한 리튬 디실리케이트 교합면은 자연치와 비슷한 우수한 저작 질감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줘 꾸준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저작압에 의해 콘택이 벌어졌을 경우 풀 지르코니아 보철에 비해 교합조정 및 수정, 제거도 간편해 개원의들에게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