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덴코리아의 ‘엔자이칼 1450’이 출시 이후 개원가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자이칼 1450’은 국내 최초 불소함유량 1450ppm의 치약으로,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1000ppm이하 불소 치약에 비해 높은 수치의 불소가 함유돼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저불소 혹은 무불소 치약이 많은 관심을 모아 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충치예방 효과를 위해선 1350~1450ppm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치약에도 불소농도 1100~1450ppm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과 전문가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14년 정부는 기존 불소함유량 상한선을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했고, 지난 1월 출시된 ‘엔자이칼 1450’은 높은 충치예방효과로 그동안 환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치약이 많지 않았던 치과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엔자이칼’은 여러 종류의 불소화합물 중에서도 산성을 유발하지 않고 구강점막을 자극하지 않는 ‘Sodium Fluoride’을 함유하고 있으며, 타액이 가진 자연효소인 Amyloglucosidase, Glucoseoxidase, Lactopero-xidase가 포함돼 타액의 보호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세정력과 관계없는 Essential Oil(Menthol) 성분과 화학 계면활성제 SLS,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이 포함돼 있지 않다. 아울러 법랑질을 마모시킬 수 있는 연마제도 매우 적어 상대적 연마도인 RDA가 30~60 사이의 매우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어 구내염과 구강건조증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인터뷰] 큐라덴코리아 조미희 홍보팀장
“자극 성분 없앤 안심치약”
큐라덴 조미희 팀장은 “그동안 시장에서 저불소 치약이 꾸준히 주목을 받으면서 불소의 역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던 중 기존에 없던 불소함유량의 ‘엔자이칼 1450’이 출시되면서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그는 “높은 불소함유량으로 충치예방효과, 재광화효과뿐만 아니라 시린이예방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충치위험군 연령대는 물론, 시린이로 고민하는 노년층 환자분들에게도 권하기 좋은 치약”이라고 추천했다.
조 팀장이 추천하는 ‘엔자이칼 1450’의 또 다른 장점은 ‘안전한 성분’이다.
그는 “요즘엔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며 고르는데, ‘엔자이칼 1450’은 성분으로도 자신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양치 시 시원한 느낌을 위해 넣는 멘솔 성분과 SLS, 파라벤 등 구강을 자극하는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분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보니 원장님들이 환자에게 추천하기 적합한 치약이라는 평이 많고, 실제 사용한 환자들도 화학성분이 없어 양치 후 맛의 변화가 없고, 거품이 나지 않지만 개운한 느낌을 준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