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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섹션]기획Ⅴ- 치과건강보험청구 세미나로 고수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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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섹션]기획Ⅴ- 치과건강보험청구 세미나로 고수되기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11.21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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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습 결합돼야 실무 적용 쉽다

스탭뿐만 아니라 원장도 필수 …기초부터 단계 밟아야

더 이상 치과건강보험청구는 치과계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인식되면서 보험청구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치과건강보험청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험청구에 대한 기초지식과 진료실 내에서 이루어지는 임상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확한 지식을 함양하고 있어야 실무에 적용 시 어려움이 없다.

보험지식 그야말로 ‘기본’
무엇보다 진료술식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단연 치과의사이므로 스탭과 마찬가지로 보험에 대한 지식은 그야말로 ‘기본’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특히 치과건강보험은 진료술식, 재료대, 행위별 수가도 다르고, 청구 후에도 심사결과통보에 따라 이의신청이나 재심사조정청구 등의 사후처리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많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긴 하나 보험청구야 말로 원장뿐만 아니라 스탭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자 보상이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진료실과 데스크는 함께
덴탈스쿨 관계자는 “치과계의 경우 데스크와 진료실 업무가 분리돼 진행되다보니 수많은 치과 스탭들이 보험청구를 어려워하고 있다.

보험청구는 이론과 실기가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를 들으며 프로그램을 이용해 적용하다 보면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며 “치과건강보험 프로그램은 종류가 많은데, 최근 각 치과병·의원에서 쓰는 프로그램 종류별 적용되는 세미나들이 진행되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보험청구 세미나는 스탭뿐만 아니라 원장님도 함께 공부해야 하는 시대”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원장이나, 1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치과 스탭 등 보험청구에 경험이 없는 이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 지 어떤 강연을 들어야할 지 막막하다.

때문에 치과건강보험청구 세미나를 진행하는 아카데미에서는 초급자들부터 중급자, 고급자들을 위한 원데이 세미나부터 장기적인 연수회까지 준비해 보험청구에 대해 자세히 짚어주고 있다.


수준 맞는 세미나 들어야
특히 치과건강보험청구 세미나를 들을 수 있는 아카데미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SI평생교육원, 스마트덴탈아카데미, 덴탈리어아카데미, 덴탈스쿨, 덴탈토크, 오스템AIC, 신흥 등이 있다. 이들은 청강생들의 난이도에 따른 단기 및 장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다른 교육원에 비해 보험관련 교육을 오랜 기간 진행해온 SI평생교육원은 ‘보험’ 강의를 메인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의 자신의 케이스에 맞춰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을 듣는 99%가 치과 원장들일 정도다. 이와 연계된 ‘사례로 풀어보는 치과건강보험’은 황 원장의 세미나에서 배운 것을 치과스탭이 실무에 직접 적용해보고, 그 사례를 강연을 통해 풀어보는 시간을 갖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과정이다.

특히 김영삼(서울사람사랑치과) 원장의 치과건강보험청구 세미나는 가장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평이 자자하다. 김 원장은 치과계의 트렌드에 맞춘 강연을 원데이로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덴탈아카데미는 치과의 야간진료가 없는 날에 ‘수요특강 만원의 행복’이라는 원데이 세미나를 진행해, 보험뿐만 아니라 매번 새로운 주제와 저렴한 수강료 로 치과 스탭들보다 원장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 

덴탈리어아카데미(대표 홍선아)는 치과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보험강의 연자 중 한 명인 홍선아 교수가 대표로 있어 그 명성이 높다. 덴탈리어는 전문성과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치과건강보험청구과정’, ‘치과위생사 직무능력 향상과정’, ‘금요특강 및 원데이 세미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신흥이 마련한 ‘I-pro를 활용한 보험청구 제대로 하기’ 세미나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하루만에 보험의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 특히 ‘치과건강보험 청구 제대로 하기’ 책자가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여준다.

덴탈스쿨은 임상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치과건강보험 이론과 실기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복합 세미나를 운영하고, 하루만에 배울 수 있는 치과건강보험 프로그램 강연 등을 통해 다음날 바로 출근해서 배운 지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스템AIC도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원데이 보험청구 세미나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급별 난이도에 맞춰 초보자들이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보험청구 이론과정’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산정지침이나 변경된 사항에 대해 짚어주는 ‘보험청구 특강과정’, 산정기준 적용능력 향상과 청구보완업무를 마스터할 수 있는 ‘보험청구 실습과정’ 등을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생긴 덴탈토크(대표 조미도) 역시 치과건강보험청구사 교육 전문기관이다. 특히 덴탈토크의 ‘전문가 특강’이 눈에 띄는데, 이는 보험청구업무를 담당하는 치과스탭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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