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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차기회장 선출 … 내년 4월부터 본격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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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차기회장 선출 … 내년 4월부터 본격 임기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11.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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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원회, 경희문·국윤아·탁선근 부회장 및 감사 2인 선임

김태우(서울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가 대한치과교정학회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김 교수는 내년 4월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지난달 31일 평의원회(의장 박영철)를 열고, 김태우 차기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경희문(경북대치전원) 교수와 국윤아(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탁선근(탁스치과) 원장이 선출됐다. 감사는 김재형 원장과 이두희(이즈치과) 원장이 맡게 됐다.

한편 교정학회는 학술대회 둘째날인 1일 총회를 열고, 평의원회의 이같은 의결사항을 공유한 한편 내빈 축사 및 시상식 등을 거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황충주 회장, 박영철 평의원회 의장, 김세영(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세계교정치과연맹 부회장, 중국·일본·필리핀·대만치과교정학회장, 손병두(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김한술(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황충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세영 회장의 축사, 삼성꿈장학재단 및 3M Unitek 감사패 전달, 고황학술상 및 신인학술상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황충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른이의 날 제정 및 첫 미소리본 캠페인 △바른이봉사회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등 학회 지난 활동을 보고하고,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 등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즐거운 시간을 당부했다.
또 올해 첫 제정된 고황학술상은 ‘Esthetic Dentistry for anterior-teeth: Does it belong to orthodontics?’를 발표한 배기선(부산선부부치과) 원장이 영예를 차지했으며, 신인학술상은 ‘Periodontal Changes after Molar Intrusion: a Radiographic and Histomorphometric Evidence-based Treatment’ 논문을 발표한 최윤정(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교수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28명의 박사학위 수여자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치아교정사업 참여회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2013년 일반학술연구과제 선정자인 김민지(이대목동병원) 교수와 정주령(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교수에게 연구지원비 지급증서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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