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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열전]라인치과기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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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열전]라인치과기공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7.1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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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와 강도’ 두마리 토끼 한번에


심미보철물 ‘바이오세라’ 주력…자연치에 더욱 가까워



최근 고도의 심미성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환자들의 높아지는 기대치에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 수복물은 적합한 재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러나 심미성만 추구하다 보면 기능이나 강도면에서 원하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라인치과기공소(소장 전석일)는 자연치아와 같은 높은 강도와 높은 심미성을 보여주는‘바이오세라’를 주력 품목으로 치과와 환자의 니즈에 맞춰 정밀하고 질 높은 보철물을 제작해 개원가에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세라’는 이보클라 비바덴트에서 개발한 리튬 디실리케이트 소재를 통해 전치부와 올세라믹, 라미네이트, 구치부 싱글 크라운과 인레이까지 수복이 가능한 보철 시스템을 말한다.

높은 강도와 변색없는 획기적 소재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리튬 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은 매우 단단하고 치아와 거의 유사한 재질로, 투명하고 빛 분산 효과가 매우 우수해 다른 세라믹 재료와는 다르게 치아 원래의 자연스러운 색이 나오며, 금속으로 인한 불투명이나 변색 등의 염려가 없는 획기적인 소재이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높은 심미성을 보이면서도 뛰어난 기계적 성질과 400MPa의 높은 굴곡 강도로 전치와 구치 브릿지는 물론 자연치와 보다 유사한 강도로 폭 넓은 진료를 가능케 해 치과 산업의 새로운 혁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리튬 디실리케이트 소재를 사용한 ‘바이오세라’ 보철물은 다양한 범위에서 시술이 가능하며, 전용 프레싱 퍼니스를 이용해 고온, 고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마진 적합성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인거트를 이용해 제작되므로 쉐이드가 구강 내와 유사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기존 인레이는 내구성이 떨어지고 변색이 많아 잘 깨지거나 대합치가 포세린인 경우에는 많이 닳기도 한다. 그러나 ‘바이오세라’는 우수한 내구성과 프라그 침착이 없어 2차 우식 가능성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특히 와동이 넓은 케이스의 경우 골드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고, 평균 수명이 10년 이상이라 경제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치과 경쟁력 한 단계 업그레이드

‘바이오세라’의 경쟁력에 대해 전석일 소장은 “기존의 타 보철물에 비해 심미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금값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골드를 제외한 재료 중에서 와동이 넓은 온레이 케이스에서는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세라믹은 선택이 아닌 필수항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부분의 개원의들은 세라믹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오세라’는 점점 높아지는 환자들의 눈높이와 심미적 요구를 맞추고, 치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보철 시스템이라고 전 소장은 확신한다.

그는 “치과를 방문해보면 환자가 많이 줄었고, 예전에 비해 치과 간 경쟁이 심하다보니 보다 차별화된 진료가 필요하다”면서 “‘바이오세라’는 고급화된 소재로 환자가 받아들이기 쉽고 편안한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보철물의 가치를 한층 더 품격화 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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