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료에 민감한 환자도 빨리 치료받고 싶은 드라마틱한 순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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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료에 민감한 환자도 빨리 치료받고 싶은 드라마틱한 순간이 온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1.22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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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웃는아이치과 민수영 원장편
환자에게 치료 내용 설명시 큐레이 영상 사용
의사소통이 훨씬 쉬워져 큐레이 효과 실감

 

 

 

 

따뜻함으로 환자와 부모를 존중하는 정직과 전문성을 갖춘 진료 철학을 꿋꿋하게 지켜나가는 ‘연세웃는아이치과’ 민수영 원장을 덴탈아리랑이 만났다.

연세웃는아이치과의원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치과로 두 명의 원장이 소아 진료와 성인 진료를 함께하고 있다. 2014년 4월 현재 위치에 개원한 연세웃는아이치과의 주요 환자층은 영유아부터 중고생, 남,녀 성인까지 다양하다. 병원이 주택가에 위치해 직장인 편중 현상은 거의 없고 가족단위 내원이 많은 편이다.

연세웃는아이치과 민수영 원장이 개원이래 주목하는 장비는 ‘큐레이 시스템’이다. 보유 장비도 ‘큐레이 뷰’, ‘큐레이 펜씨’ 2대, ‘큐레이 엠’ 2대 등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 장비를 진료에 활용중이다.

 

 

 

민 원장이 큐레이를 선택한 이유

일반적으로 큐레이(Qray)는 푸른 가시 광선(405nm)과 특수필터를 이용하여 치아의 바이오필름을 탐지하는 플라그 형광검사 시스템으로 구강내 바이오필름이 만드는 포피린 성분이 붉은색 형광으로 나타나 치태, 치석, 초기 우식 등을 진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 원장은 ‘큐레이 펜씨’를 선택한 이유로 보험청구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유를 꼽았다. 이에 비해 ‘큐레이 엠’은 휴대성과 가성비를 보고 선택했다.

이들 장비의 임상 적용중 첫 번째 용도는 진단에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소아는 우식활성도가 높은 경우 병소의 색이 밝은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 분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건조시켜 밝은 불빛에서 우식치질의 질감을 면밀히 관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큐레이를 사용하면 이런 수고를 줄이면서 활성병소를 놓치지 않는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두 번째는 우식 관리다.

병소의 활성을 시각화해서 설명하고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SDF를 이용해서 비수복적 치료를 하는 케이스에서 유용하다. 큐레이로 과거 병소의 활성을 파악하고 불소도포와 리콜 주기를 설정할 때 명확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깊은 우식치료다.

특히 치수 노출을 피하고 minimally invasive한 접근을 하기 위해 selective caries removal 할 때 infected dentin의 범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큐레이 도입 이후 병원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민원장은 병원내 진료 효율도가 높아진 점을 첫 번째로 꼽았다.

큐레이를 이용하면서 진단에 쓰는 시간이 단축되서 진료효율이 올라갔다고 평가했다.

특히 큐레이가 진단 내용의 명확한 시각화를 해주어 치과의사, 스탭, 환자간 의사 소통이 빠르고 뚜렷해지기 때문에 진료 효율이 높아졌다. 스탭들 역시 직원들이 환자에게 치료 내용을 설명할 때 큐레이 영상을 사용하면 의사소통이 훨씬 쉬워졌다. 환자들의 반응도 과잉진료에 대해 의심하는 환자들의 반응이 드라마틱할 때가 있는데, 이들 환자에게 큐레이 영상을 보여 주면 진단의 의구심을 바로 접고 치료를 빨리 시작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보여 큐레이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

 

보험청구와 경영간 상관관계

민 원장은 보험 청구를 놓치지 않고 잘 챙기는 것은 경영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 점은 개원가 원장들이라면 대부분 동의할 것이라며 큐레이 펜씨는 보험청구가 가능해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민 원장은 인접면 우식에서는 엑스레이의 민감도가 가장 우수하고, 게다가 보험 수가도 엑스레이가 상대적으로 높아 인접면 우식부위에서 진단도구로서 큐레이가 엑스레이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비급여 진료만 행하는 날에 큐레이로 촬영하면 기본 청구비가 발생해 경영에 의미있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점에서 큐레이가 개원가의 또 다른 경영 촉진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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