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8일 천안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보톡스와 임플란트 섹션을, 오후에는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보험청구, 치과방사선 영상 진단 강연을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호응이 높았던 최재영(아름다운얼굴치과) 원장의 ‘99% 안전한 보톡스 시술법’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Game change solutions, Guide implant placement & intra-oral scan for implant’를 주제로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를 짚고,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이 ‘Management of the pri-implant disease & Conditions’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의 보험강의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의 보험이사인 강호덕(이수본치과) 원장과 정기홍(서울본치과) 원장이 ‘자주 혼동되는 보험치료’, ‘자주 삭감되는 보험치료’를 주제로 릴레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한원정 학장이 ‘방사선과 증례로 살펴보는 치과방사선 영상진단’을 주제로, 최근 급속도로 개원가에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진단방사선 장비를 적절히 사용해 실제 임상에서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기세호)는 지난 6월 학술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이후 4차례에 걸쳐 세부계획을 논의해 왔다.
단국치대 동창회 측은 “2년 전 개최된 학술대회에는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참여 규모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