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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엘, ‘자기연마기’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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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엘, ‘자기연마기’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2.0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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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으로 완벽한 세척효과

초음파 세척기로 제거 힘든 치석도 깔끔하게


비에이치엘(대표 김봉석)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자기연마기’가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개원의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자기연마기’는 제품을 의료용 스테인리스 스틸 핀과 같이 넣고 기기를 작동해 회전력에 의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제품.

또한 덴처(Denture), 교정 리테이너(Retainer), 악궁확장장치 ALF, 어버트먼트(Abutment), 시술기구, 다이아몬드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초음파 세척기로는 제거가 힘든 치석 등의 이물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의 경우 세척용량이 약 2배가량 증가했고, 모터의 파워가 증가했다. 또 회전속도(RPM) 증가 및 조절기능이 추가됐을 뿐만 아니라 정회전, 역회전 등 자동반복기능이 추가되면서 더 말끔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완벽하게 세척하기 때문에 오염물질 잔존 시 유발될 수 있는 염증 등을 막아 좋은 수술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작동원리 역시 간단하다.

제품을 스테인리스 스틸 핀(STS304)과 같이 넣고 기기를 작동하면 회전하는 자력에 의해 메디아가 자전과 공전하며, 제품의 전 부위를 부드럽게 마찰시켜 내부 구석구석 이물질을 제거하고 표면은 마이크로 폴리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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