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과 스탭 함께 만들어가는 진료 시스템 구축이 중요청구만 잘해도 월 보험 매출 1500만원. 얼마 전 열린 한 보험청구 세미나에서 한 연자의 보험 수익을 듣고 개원의들은 놀랐다. 최근 보험청구와 이에 관련한 세미나가 연일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실제 진료비가 상당히 증가한 가시적인 실적을 눈으로 보기는 처음이었던 것. 그동안 일부 치과의사들은 보험청구가 복잡하다는 막연한 인식이나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보험에 관한 세부 항목을 알아 가는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고, 직접 보험을 청구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전체 건강보험에서 차지하는 치과의 비율은 3% 초반. 2000년 6%대에서 꾸준히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치아홈메우기와 Ni-Ti F

치아교정 시 심미효과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업계에서는 세라믹 브라켓의 커다란 발전을 보인 반면, 코팅 와이어는 제자리 걸음을 반복했다.이 가운데 지난 4년간 코팅와이어 개발에 매진해 온 DANY BMT(대표 김태식)의 ‘Coated Archwire’는 출시 직후부터 심미성과 코팅의 지속성을 갖춘 와이어로 유럽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Coated Archwire’는 종래에 없던 안정적인 코팅 내구성과 함께 치아색과 훌륭하게 매치되는 인체에 무해한 코팅색깔을 구현, 특히 실버와 바이오폴리머 기술로 완성돼 코팅이 잘 벗겨지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수술교정, 치아교정 등 치과진료 시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할 경우 일반적으로 치과에서는 진통제를 처방해 왔다. 하지만 최근 패치를 이용해 환자의 통증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스피드덴탈(대표 김기수)의 ‘이패치큐(epatch Q™)가 바로 그 것.치과계에서 치과교정재료 연구·개발을 통해 명성을 얻고 있는 스피드덴탈의 신제품 ‘이패치큐’는 치과통증 완화용 초단파 자극기로서 통증부위에 부착하면 맥동전자기장(PEMF) 작용으로 21.12MHz의 의료용 주파수를 이용한다. 때문에 안전하고

최근 심미적인 목적으로 교정치료를 원하는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특히 교정치료를 통해 심미적인 만족을 얻고자 하는 성인 환자의 비율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교정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도 심미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요구에 따라 교정장치도 좀 더 심미적인 것을 원하는 추세다.브라켓 또한 환자들의 심미적 욕구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해 왔다.메탈 브라켓은 물리적 성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낮고, 브라켓과 교정용 철사 사이에 마찰이 가장 적다. 브라켓과 치아의 접착력이 적당해 교정 후 탈착이 용이하다. 그러나 플라그 형성이 비교적 맣이

㈜Orthosun(대표 김우식)이 출시한 설측교정장치 ‘티끌(Tiggle)’은 기존 설측교정장치의 단점들을 보안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정장치로 주목받고 있다.김재훈(연치과) 원장이 ‘띠끌’을 개발한 이유는 이물감 등 교정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였다.15년 동안 설측교정을 해온 그는 기존의 교정장치에 비해 구강위생관리가 용이한 전윤식(이대임치원) 교수가 개발한 ‘Ewha Tubing System’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설측교정장치의 장점 및 100여 케이스의 해부학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띠끌’ 장치를 개발했다

‘Damon System’은 자가결찰(Self-Ligation) 시스템의 대명사로 손꼽힐 만큼 국내외에서 단연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Damon System’은 ‘Damon 2’부터 ‘Damon 3’, ‘Damon 3MX’, ‘Damon Q’, ‘Damon Clear’(제조원: ORMCO/미국)에 이르는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최상의 편리성에 심미성을 더한 진화로 많은 교정치과의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스템.특히 올세라믹 재질의 ‘Damon Clear’는 기존 ‘Damon System’의 우수성에 심미성까지 완벽하게

명문출판사(대표 안영택)가 올해 10월 출간한 신간 ‘시스템 3D 수술교정’은 3D 수술교정을 기본 토대로 시스템적 접근에 의해 수술교정의 전 과정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목차를 살펴보면 △수술교정치료의 전체 과정 △뼈구조의 분류시스템 △턱뼈구조의 분류에 따른 해결책 △수술 전 교정 △모형수술/3D가상수술 △수술 후 교정 △양악수술 매니지먼트 △3D 분석법 등 3D 수술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현재 수술교정에서는 전통적인 치아교정에 있어 Angle 분류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분류법으로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국내에 출시한 TOMY사의 ‘CLIPPY-C’는 국내 교정의사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편리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춰 인기가 높은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CLIPPY-C’는 Interactive의 장점을 살려 와이어 사이즈 선택에 의한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하며, 슬라이딩 시 토크 컨트롤을 할 수 있다.이처럼 와이어 사이즈를 선택해 치아를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개원가에 어필하고 있는 것.자가결찰브라켓인 ‘CLIPPY-C’는 내구성이 높은 안전설계로 액티브 캡을

올해 들어 유난히도 붐을 이룬 교정연수회. 그 중에서도 G·P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회들의 활동이 크게 눈에 띈다. 임플란트가 레드오션으로 전락하면서 개원가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은 것이 바로 ‘교정’이다. 최근 일반인들의 교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폭되면서 교정을 배우려는 G·P들이 크게 늘어났다. 때문에 다양한 교정연수회가 생겨나면서 개원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하지만 교정의 경우 단기적인 교육으로 익힐 수 없을 만큼 기본기가 중요한 학문이므로 장기적인 연수를 요할 뿐만 아니라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하더라도 난케이스 환자를 어려움 없이 치료하기는 힘든 만큼 연수회에서는 주로 G·P들이 간단한 교정 환자를 볼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G·P를 위한

혁신적인 덴탈 이미징의 1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케어스트림덴탈(대표 노현태)이 출시한 One-Shot 세팔로 촬영 기능이 접목된 ‘CS9300C’가 주목 받고 있다.프리미엄 시리즈인‘CS9300C’는 5x5, 8x8, 10x5, 10x10, 17x6, 17x11, 17x13.5cm 등 총 7가지의 다양한 FOV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세계 최저 X-ray 노출 선량 촬영 시스템으로 환자에게 노출 선량이 가장 적은 것이 특징.기존의 2D 파노라마 영상은 2차원의 평면화면으로 구강 구조물이 모두 겹쳐 보여 정확한 해부학적 진단 및

3차원 치아 모형을 채득하기 위한 스캐너가 구강 내에 작동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되고, 신속하고 정확한 치아 모형 촬영이 현실화됨에 따라 CAD/CAM기술이 교정치료 영역에서도 빠르게 파급되고 있다. 과거 10년간 주로 치아 모형 분석에 사용되었다면 최근에는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모형기반의 소프트웨어와 CAD/CAM 기술을 응용한 하드웨어의 개발로 디지털 치아 모형의 셋업 뿐만 아니라 Customized Bracket 시스템의 순측, 설측 간접 부착술식법 등의 교정 치료 영역으로 활용되고 있다.■구강 내 스캐너 개발과 촬영 정확성 향상 : 구강 외 레이저 스캔으로 제작된 3차원 진단모형의 정확도는 0.16~0.49 mm로 매우 정확한 편이나 이러한 편차는 스캐너의 정확도와 함께 술자의

교정치료 시 사용하는 스프린트(교합안전장치)는 마우스가드나 투명치아교정장치와 유사한 장치로, 치아의 맞물림의 안정을 유도하고 턱관절 근육의 긴장과 부조화를 개선하며, 턱의 위치를 정상적인 상태로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즉, 교합이 불량하고 악관절의 위치가 벗어난 경우 교합을 올바른 위치로 유도시켜 준다.명성OMS(대표 오원표)가 출시한 ‘Goody Splint’는 일반적으로 △Splint △Ortho Retainer △Surgical/Implant Stent △Temporary Crown △Bridge Form 등 모든 제품의 V

치과에서 디지털 열풍이 거세다. 특히 교정이나 임플란트 등 고난이도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치과 시술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오래전부터 아날로그 필름이 없어진 방사선과 계열이 아닌 직접 시술분야, 다시 말해 교정 진단분야를 넘어 치료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감에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정량화된 술식을 적용하면 손대기 어려웠던 부정교합 케이스도 보다 세밀하면서 정확한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에 환자들에게 편리한 개인맞춤형 치아교정 장치 제작까지 가능하다.디지털 치과 교정 기술의 보급으로 술자가 원했던 치료의 목표 달성이 쉬워졌으며, 생산성도 높아졌다. 반면 실수하는 사례는 거의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치료에 필요한

“치아교정장치, 이제는 내가 내 마음대로 선택한다?”치아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오라픽스(대표 권하자)의 ‘3D 치아교정’은 3D CAD/CAM으로 제작된 100% 개인 맞춤형 교정 장치다.특히 환자의 치료계획부터 장치 제작까지 전 과정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환자의 치아정보를 컴퓨터 상에서 3D 디지털 정보로 변환해 치아교정 치료에 필요한 치료계획, 치아미동, 장치부착 위치 선정 등의 전 과정을 3D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진행해 치아교정치료가 정확하고 신속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또한 메탈장치, 레진, 세라믹장치, 자가결

메탈브라켓 ‘Empower’의 심미 버전인 ‘Empower Clear’ 브라켓이 지난 6월 하악 좌측 3번 치아부터 우측 3번 치아까지 출시되면서 완전한 심미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가남오스콤(대표 이종각)이 American Orthodontics(이하 AO)사에서 독점수입하는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Empower Clear’는 기존 메탈 브라켓과 달리 전치부와 구치부 각각 Active 및 Passive 타입이 동시에 시술이 가능하도록 Interactive 시스템을 더했다.세라믹으로 제작된 ‘Empower Clear’는

 화장품 하나도 브랜드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는 그 자체로도 신뢰를 얻고, 다양하게 등장하는 신흥 브랜드의 기능성도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교정재료 역시 마찬가지! 국내에 일찌감치 시장을 형성해 두터운 유저층을 확보한 전통 브랜드부터 역사가 비교적 짧은 신흥 교정재료업체들이 저마다의 브랜드를 앞세워 약진하고 있다. 단연 심미성을 강조한 제품을 앞세운 업체들이 두드러진다.‘클리피씨’, ‘데이몬클리어’ 등 브라켓 이름이 마치 교정술식의 대명사처럼 브랜드화된 요즘, 국내에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국내외 주요 교정업체를 정리했다. 기능과 효율성, 편안함을 두루 갖춰야 살아남는 교정재료 시장의 주역들은 누구?입속을 차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교정치료 환자의 증가는 교정치료의 효과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정술식과 재료의 발달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치아이동 확실히 돕는다 현대의 교정치료는 과거에 비해 단축된 교정치료기간과 미니임플란트와 투명교정장치, 최소형 설측 브라켓 등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개원가에서는 다양한 기자재를 콤비로 활용해 얻고자 하는 최선의 치료 목표에 보다 쉽게 근접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교정’이라는 타이틀로 레이저를 활용해 치아이동의 속도를 기존 교정보다 빠르게 도와주고 있다. 저출력레이저는 상처치유 및 섬유모세포와 연골세포의 분화, 교원질의 합성 및 신경의 재성 촉진 효과 등 레이저 조절이 있는데 이런 세포의 활성도를 레이저로 자극을 줘 치아의 움직임을 빠르게

“교정을 비롯해 엔도, 치주, 임플란트 등을 Co-work하며, 치과 치료의 모든 것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제는 교정 하나만 전문적으로 하기 보다는 ‘교정과 치주’, ‘교정과 임플란트’ 등 두 가지 이상을 융합하는 술식을 시행함에 따라 궁극적으로는 환자에게 좋은 치료를 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교정과 치주치주상태 개선 위한 재배열치주 치료 시 치아 교정의 필요성이나 교정 치료 시 치주적 문제의 해결은 누구나 느끼는 중요한 문제다.특히 교정환자의 진단과 치료 시 치주적인 면을 간과함으로써 여러 문제로 고통 받을 수 있고, 치료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최종적인 교정치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치주조직과 교정치료의 생물학적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일반

전 세계 치과시장이 CAD/CAM 방식을 통해 치과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빠른 속도로 보편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치과의사에 의해 개발된 혁신적인 치과기술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바로 (주)KOD(대표 안경숙)가 선보인‘KOD브릿지’다. ‘KOD 브릿지’는 개발자인 권오달(덴타피아치과) 원장의 이름을 딴 것으로 프렙 디자인부터 보철생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첨단 보철방법으로 컴퓨터상에서 최소 삭제점을 찾아 디자인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브릿지 외에도 스프린트나 부분틀니 등 다양한 치과 진료에 적용이 가능하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