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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부스비 인상 ‘강경 대응’ 방침 고수전국 친선체육대회 중에도 SIDEX 부스비 인상 반대 시위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괴산 보광산 관광농원에서 전국 치산협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국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박 2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와 화합의 밤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서울, 인천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지부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영예의 1등상은 대구지부가 차지했다.

최근 수년 간 하루에 치러진 일정과 달리 올해 치산협 추계 체육대회는 1박 2일간 진행됐다. 이번 치산협 체육대회에서는 SIDEX 2019의 부스비 인상반대 결의대회가 함께 개최됐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전국 회원사들은 SIDEX 2019 조직위원회 측의 일방적인 전시부스비 20% 인상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천명한다”면서 “전시부스비 원상 복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SIDEX 전시회 참가는 각 참가사가 부스 규모를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반 부스 캠페인을 펼쳐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치산협은 “SIDEX가 15회까지 개최되면서 수십억여 원에 달하는 전시 잉여금을 쌓아놓고도 내년도 APDC와의 공동개최에 따른 10여억 원 상당의 부담금을 업계에 전가하고 있다”면서 “일방적인 발표 후에 궁색한 변명만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더 나아가 “SIDEX 조직위는 전시회 운영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압박에 나서면서 “우리 전시업체 회원사들은 SIDEX 조직위의 독선과 횡포에 맞서 범 치과계의 공생과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산협은 SIDEX의 부스비 인상 발표 이후 ‘SIDEX 2019 전시비 인상 결사반대’ 결의의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난달 17일에는 업계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치산협 산하에는 대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 단위의 450여 개 제조업체, 수입업체, 유통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그동안 각 기업규모에 따른 이해관계의 득실에 따라 입장차가 있어 업계의 목소리를 모으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해관계가 부합하는 ‘SIDEX 부스비 인상’ 국면이 떠오르면서 모처럼 업계가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SIDEX 2019 부스 모집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업계와 SIDEX 조직위 양 측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덴탈아리랑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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