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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SIDEX 부스비 2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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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SIDEX 부스비 20% 인상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8.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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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정기이사회 … SIDEX 2019 및 등반대회 등 논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내년도 SIDEX 2019 부스비를 20% 가량 인상했다. 이에 따라 내년 SIDEX 2019의 부스비는 독립부스 기준 290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책정됐다.

서울지부는 지난 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SIDEX 2019 부스비 등을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지부는 “그간 코엑스 대관료 및 제반 경비가 꾸준히 상승해왔으나 참가업체의 부담을 고려해 5년 이상 부스비를 동결해왔다”면서 “내년 APDC와의 공동개최로 부스비 인상이 불가피해져 20% 정도 인상금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매년 회원 및 가족 약 300여 명 규모가 참가하는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등반대회’ 일시와 장소를 확정했다.

서울지부는 다음달 1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청계산 일원에서 회원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지부는 각 구회에 등반대회 장소 추천을 요청한 바 있다. 회원들의 참여를 더욱 늘리기 위해 후생위원회에서 거듭 논의했으나 다수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장소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올해도 청계산에서 등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이 더욱 손쉽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양준집 후생이사는 “그동안 구회 회람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다보니 개최 사실을 잘 알지 못하거나 늦게 연락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올해는 휴대전화와 PC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안내문자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구회를 통해서도 접수받을 계획이다. 등반대회 신청은 내달 3일까지며, 한 치과에서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지부는 1인1개소법 폄훼 및 법 개정 필요성을 제기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출입금지 및 취재 제한을 받아온 매체 기자에 대한 취재제한을 결정했다.

서울시 25개구회장 협의회는 서울지부에 그간 지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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