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내 덴티스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달 24일 중국의 대형치과그룹 ‘BYBO Dental Group’에 연 5만개 임플란트를 납품하는 대규모 입찰 낙찰사로 최종 선정됐다.  ‘BYBO Dental Group’은 중국시장 내 전국 200여 개의 분원과 6000여 명의 직원을 둔 중국 최대 규모의 치과그룹으로 지난 2005년 IBM PC를 인수한 Lenovo사로부터 10억 위안, 우리돈으로 약 1700억 원을 투자받은 바 있는 기업이다. 덴티스는 여러 임플란트 기업들과의 경쟁 입찰에서 최종적으로 수주 계약을 성사해 단일 수출로 3년간 총 14만개 규모, 연 5만개의 임플란트를 ‘BYBO Dental Group’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

㈜아나파(대표 김양수)가 ‘GAMEX 2016’에서 다양한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뭉치면 싸진다’를 모토로 글러브 마스크 패키지(글러브 100통, 마스크 20통)를 43만 원이라는 파격가에 판매해 제품 우수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덴탈아리랑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의료기기 관련 Q&A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인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정보, 제조 및 수입업체가 유의해야 할 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Q. 한국의료기기 산업, 세계시장에서 몇등일까?2015년 기준 전 세계 의료시장은 선진국 상위 20개국이 전체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1위는 압도적인 규모인 43.2%를 차지한 미국, 이어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세계 9위 규모로 55억 달러(약 6조9천억 원), 세계의료기기시장에서 1.7%를 차지하

㈜프로덴티가 강한 파워의 ‘트라이호크 Talon12’와 ‘터보 330버’ 및 제품군을 ‘GAMEX 2016’에서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트라이호크 Talon12’는 버 하나로 치아 삭제, 크라운 프렙, 아말감 삭제, 메탈 커팅, PFM 삭제, 브릿지 삭제 등 모든 작업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 버로, 모든 프렙에서 사용이 가능해 임상가들에게 편리하다. 또한 Prima 사의 명품 버인 330터보는 기존 FG330 버의 목 부러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통카바이드의 1Piece 구조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프로덴티는 부스에서 특수 버 등 제품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비덴탈이 출시한 신개념 Ni-Ti파일 ‘M3-Pro Gold’가 개원의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M3-Pro Gold’는 CM-Wire (Control Memory Wire) 공법으로 제작돼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Ni-Ti 파일로 뛰어난 유연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또 심한 만곡 근관에서도 끝까지 시원하게 뚫리는 삭제력을 자랑하며 형태 복원력과 탁월한 유연성을 갖고 있다.  

최고 150톤 압력으로 제작  이보클라비바덴트社의 CAD/CAM 전문브랜드 WIELAND의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리더스타가 출시한 ‘제노스타 지르코니아 블록’이 개원의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제노스타 지르코니아 블록’은 무게가 20톤이 넘는 액압 프레스 장비인 최첨단 자동화 프레스 장치를 가동해 최고 150톤의 압력으로 제작한다. 특히 균일한 지르코니아 물질의 암축된 입자를 얻기 위해 상하 양방향에서 정밀하게 통제하고 압축한다.또 과거의 WHITE 블록보다 60% 이상 향상된 빛 투과성을 갖고 있어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을 자랑하며, PURE, LIGHT, MEDIUM, INTENSE 4가지의 칼라 블록이 있어 전통적인 VITA 셰이드를 재현

설측교정장치 티끌·티끌2(이하 티끌 시스템)와 액세서리 등을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인증 쇼핑몰 ‘티끌샵’이 오픈했다.국내 개발사인 티끌코리아의 설측교정장치 ‘티끌 시스템’은 전공정 국산화 기술로 품질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으로 국소부 정밀 레이저 용접을 통해 니켈 알러지를 원천 차단했다.특히 엘라스틱 또는 체인 결찰이 용이하도록 결찰홈이 반영되고, 디본딩 시 플라이어 등으로 파지하기 수월해 개원가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그러나 높아진 ‘티끌 시스템’의 인기에 중국산 저가 모방 제품이 확산되고 있어 임상가와 환자들의 피해가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달 1일 국내 치과교정기자재 제조회사 ‘휴비트’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오스템은 ‘휴비트’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함에 따라 휴비트의 인적, 연구 인프라를 확보해 기존 교정용 미니스크루를 넘어 다양한 교정 기자재를 갖춘 치과교정 풀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 2005년 3월 설립된 휴비트는 치과교정 기자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치과계의 주목을 받아온 회사로 자가결찰 브라켓 ‘트리니티’ 등 뛰어난 품질과 높은 경제성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휴비트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 실적은 약 70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2억 9천여만 원이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가성비 좋은 휴비트의 제품들

  인체의 조직과 장기간 직접 접촉해 사용되는 생체적합성 복합소재(Biomaterials)는 인체 내에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생체안정성과 생체친화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스트라우만코리아의 생체적합성 복합소재 라인업은 엄격한 임상 시험 및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이상적인 ‘생체적합성’을 보여줘 이미 유럽 등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임상가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스트라우만덴탈 코리아의 생체적합성 복합소재 라인업에는 골이식재 ‘세라본’, 체주조직재생재 ‘엠도게인’, 멤브레인 ‘제이슨 멤브레인’ 등이 있다.이중 세라본은 광우병 안전지역인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만을 채취 대상으로, 최고 1250℃ 가열의 소결 공정 등의 특수가공 처리를 거친 골이식재

10월 7일(금)  13:00~13:50Molar distal driving using skeletal anchorage김태우 교수서울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골격성 고정원(Skeletal Anchorage)은 특히 구치부 압하(Molar Intrusion)와 Distal Driving에서 진화적인 변화를 불러왔으며 역학에 기여해왔다. 이번 발표는 Molar Distal Driving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니 임플란트 또는 앵커 플레이트를 이용한 다수의 Molar Distal Driving을 소개하고 증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각 증례들은 단계별 슬라이드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미니 임플란트와 앵커 플레이트 증례에 관해 이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968년 10월 21일 서울대치과대학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제49회 학술대회를 맞은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반세기 학술 역사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진료와 학술활동으로 세계 교정학을 선도하는 학회로 뻗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위원회를 발족하고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치과교정학회 경희문 회장을 만났다.10월 7~9일 열리는 제49회 학술대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 이하 교정학회)가 그간 국제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전세계 교정치과의사들 앞에서 보여주는 행사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계속된 도전 정신 그리고 변혁 경희문 회장은 “우리 학회에는 세계적으

10월 8일(토)  09:00~12:00New horizons in orthodonticsDr. William J. ClarkPrivate practice, United Kingdom연자의 목표는 하악 전방을 위한 안내 장치로서 기성 교합평면을 이용한 고정성 트윈블록을 고안하는 것이었다. 15년간 연자는 고정성 트윈블록을 임상시험으로 평가해왔다. Class II 부정교합 치료에 있어 효과적인 하악전방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프로토콜이 진화되었다.■ 고정성 트윈 블록 : 고정성 및 기능적 장치 테크닉 결합하기이번 발표는 치과교정학에서의 고정성 트윈블록의 잠재성을 보여주고, 디자인과 교정치료에서 이 테크닉을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상 프로토콜을 설명하고자 한다. ■ 치열궁

‘Pre-Congress’ 첫 시도 … 각양각색 프로그램 눈길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제49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를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최신 교정트렌드, 보고 느껴라”‘Exploring The Future: Taking Lessons from the Past’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6회 한일조인트심포지엄을 겸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Pre-Congress’를 마련, 10월 7일 ‘Korea TSAD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를 주제로 서울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Pre-Congress’에서는 김태우(서울대치전원 치

[특별 인터뷰] 대한치과교정학회 특강연자로 나선Lucia Cevidanes(University of Michigan, USA)Antonio Ruellas(Federal University of Rio de Janeiro, Brazil)Q We were pleased that you were willing to accept our lecture proposal in KAO annual session. What is your impression on this visit to Korea?We are very excited to visit

  10월 7일(금)  14:00~15:30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What is the difference?허정민 원장바른이파크에비뉴치과설측브라켓이 개발된 이후로 약 40년간 설측 교정치료는 많은 발전을 거듭하며, 성공적인 치료 결과들이 많이 보고되어 왔다. 정확한 간접접착법과 다양한 치료술식의 발전, 첨단 기술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설측 교정치료는 순측 교정에 비해 많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순측과 설측 교정치료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원하는 치아이동을 얻기 위한 적절한 교정력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번 발표에서는 설측과 순측 교정장치에 3차원적으로 가

[특별 인터뷰] 대한치과교정학회 특강연자로 나선William J. Clark(Private practice, United Kingdom)Q Congratulations on being the key speaker of special lectures in 49th annual session of Kore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 Please let us know what you feel about that. I am truly honoured to be selected to deliver key lec

Q We were pleased that you were willing to accept our lecture proposal in KAO annual session. Congratulations on the 49th annual session of KAO! I am very glad for KAO to held it in Seoul COEX, the premium convention center in the world. Thanks to the tremendous endeavor of organizing committee, it

 10월 9일(일)  13:30~14:30Surgical strategies for stability in skeletal ClassⅡmalocclusion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한국에서 ClassⅡ 부정교합의 악교정 수술은 ClassⅢ 부정교합의 경우보다 덜 시행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Retrognathic 프로파일이 전통적으로 Prognathic 프로파일보다 더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ClassⅡ 부정교합 수술 증례에서 보고되는 높은 Relapse 경향 역시 ClassⅡ 부정교합의 악교정 수술을 회피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골격성 부조화로 인한 ClassⅡ 부정교합의 경우, 악교정 수술은 불가피하다. 성공적인 결

㈔바른이봉사회는 우리나라의 교정학 연구를 뒷받침하고, 교정치료에 대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사업,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장학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을 처음 실시한 시기는 2003년이다. 초창기에는 대한치과교정학회가 단독으로 사업을 주관했다. 그러나 자원봉사 치과의사의 선정부터 치아교정 치료 대상자 선정, 사업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주관하다 보니 사업 규모를 키우기가 힘들어 제1차 사업에서는 총 23명, 2차 사업에서는 총 21명의 청소년이 교정치료를 받게 됐다. 이후 ㈔바른이봉사회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대한치과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