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정시장 지각변동 예고
오스템은 ‘휴비트’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함에 따라 휴비트의 인적, 연구 인프라를 확보해 기존 교정용 미니스크루를 넘어 다양한 교정 기자재를 갖춘 치과교정 풀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 2005년 3월 설립된 휴비트는 치과교정 기자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치과계의 주목을 받아온 회사로 자가결찰 브라켓 ‘트리니티’ 등 뛰어난 품질과 높은 경제성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휴비트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 실적은 약 70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2억 9천여만 원이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가성비 좋은 휴비트의 제품들이 오스템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자원, 그리고 넓은 영업망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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