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과 ㈜메디메카(대표 이진)가 지난달 24일 ‘급여 우수리 나눔 후원행사’를 재단 사무국에서 진행했다.메디메카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되찾아 주기 위해 전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스마일재단으로 후원하기로 했다.이진(메디메카) 대표는 “45명의 직원 전부가 참여하는 급여 우수리 후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도 함께 미소 짓는 세상을 만들어 현재를 사는 우리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나성식 이사장은 “대표 한 사람의 의지가 아닌 직원 모두가 후원에 동참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대구지부(지부장 신규화)가 지난 1일 대구 미르치과 지하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박인임 회장과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이 참석했다.정기총회가 끝난 뒤에는 ‘치조골 이식술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번 정기총회 및 보수교육은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됐다.

치과 내 근무형태 및 직역 따른 갈등 만연존중과 인정 조직문화 조성 중요 치과 조직 내에서 가장 골머리를 앓는 것이 구성원 간의 갈등이다. 개인 성격 차로 인한 갈등도 있겠지만 근로 시간 차이, 직역 차이로 오는 갈등의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특히 최근 의료기관 종사자 명찰 패용이 의무화되면서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은 개원의들의 가슴을 더욱 짓누르고 있다. 두 직역이 잘 어울리는 치과도 있지만 직역 비율이 애매하면 힘든 것이 사실이다.이들 사이에 마찰이 생기는 이유는 공통적으로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한다. 상대 직역의 업무능력과는 관계없이 원천적으로 대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직역 간 할 수 있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5일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신혜숙)와 업무협약을 조선대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에 공동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조선대 노인복지센터 직원을 위한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김수관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선대치과병원은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제57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조직위원장 구영, 이하 APSP)’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APS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치주학회 모임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열리는 제12회 학술대회는 1997년에 이어서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학회다.특히 이번 APSP는 아시아 태평양 15개국에서 19명의 연자가 각 국의 임상상황과 관련된 치주 및 임플란트와 관련해 강연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18개국에서 470여 명이 등록을 마쳤다.구영 조직위원장은 “종합학술대회 국내 등록자를 포함하게 되면 1천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발표 논문 또한 230편 이상으로 명실상부한 아시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달 16일 경영진과 의료진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Leader’s Fun-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프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Leader’s Fun-day’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병원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경영진과 의료진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건설적인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호프데이를 통해 경영진과 치과병원 의료진 모두가 함께 영화 관람 후 상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은 “세계 초일류 치과 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내부의 긍정적인 에너지 결집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이는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능하기에 앞으로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다양한 생

제14대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기세호, 이하 동창회)가 지난달 28일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히든밸리 C.C에서 동창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동문이 함께했으며, 회원들을 위한 식사와 라운딩 중간에는 그늘집에 수박을 준비하는 등 참가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이번 골프대회 우승은 박승구 동문이, 2등은 송영성 동문이, 3등은 양동효 동문이 차지했고, 롱기는 옥영계, 김덕상 동문이, 니어는 김정환, 김백중 동문이 차지했다.기세호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동창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용범(단국치대) 학장과 홍찬의(단국치대 죽전병원)

  예방치과 전문과목을 표방한 콩세알튼튼예방치과치과의원이 지난 3일 서초구에 위치한 콩세알튼튼예방치과치과의원에서 개원식을 열었다.이번 개원식에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비롯해 일본 등 해외에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개원식에서는 콩세알튼튼예방치과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예방진료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콩세알튼튼예방치과치과의원은 △잇몸튼튼 프로그램 △시린이치료 프로그램 △브레스케어(구취제거) 프로그램 △치아튼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병진 원장은 “콩세알튼튼예방치과치과의원은 치과의사가 치료하고 치과위생사가 보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한 명의 환자에 대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손발을 맞춰 관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3일 양산에 위치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산시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3차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김지연(소아치과) 교수 외 의료봉사자 4명이 참여해  24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다.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일생의 건강기반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의료봉사에 함께 해 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가 6~7월 M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구강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활동을 펼친다.이달에는 7월을 기준으로 다시 시작하는 보험스케일링과 만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해당하는 보험스케일링에 관한 정보가 전파를 탄다.다음달에는 대구지부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진행하는 저소득층 치과치료 지원사업 ‘희망의 징검다리’를 홍보한다.최문철 회장은 7월 방송내용 중 마지막 인사를 할애해 “최근 불법사무장치과의 무책임한 덤핑치료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다”며 치과의 신중한 선택을 당부하고, “시민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미소를 위해 대구지부가 함께 할 것”이라며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의 의지를 전한다.또한 대구지부는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을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지부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17)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YESDEX 2017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구철인)는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YESDEX 2017’의 준비상황 등을 발표했다.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하는 올해 ‘YESDEX 2017’은 혁신, 영감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YESDEX라는 의미를 담은 ‘Innovation, Inspiration, In YESDEX!’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새롭게 도약하는 학술대회 및 전시 축제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스마트’한 학술대회 기대이번 ‘YESDEX 2017’은 제52

본지는 창간 5주년을 맞아 이재민(수유 정플란트치과) 원장과 천세영(도화 굿모닝치과) 원장, 이치중(양지바른치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해 오는 7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동네치과, 디지털 치과 무작정 따라하기’ 강연회를 개최한다.이제 어디를 가나 흔히 들을 수 있는 단어가 ‘디지털’이다. 치과도 예외일 수 없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개원가에서는 ‘디지털 치과’라는 개념을 생소하게 여기기도 하고, 임상에서 활용하기 복잡한 시스템과 부담스러운 비용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디지털 장비를 치과진료실에서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아직은 멀었다’며, 디지털 장비를 선뜻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치과로 먼저 진입을 시도한 동네치과 원장들이 나서 치과가 디지털을 언제, 왜 ‘시도’해야 하는지와 어떻게 ‘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통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모든 해외취업 준비자들의 마음이다. 이번 호에는 원광보건대학 치기공과에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광영 교수와 실제 해외취업에 성공한 차동윤(두바이 APA AESTHETIC DENTAL) 기공실장에게 직접 들어봤다. 해외취업 어떻게 더 꼼꼼하게 준비할까? Q. 해외취업을 실패하고 돌아오는 이유는?기술력과 나라에 대한 정보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초보 기공사로서 해외 취업한 경우 자신만의 특별함이 없으므로 실패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외국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나가면 실망이 크다. Q.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언어 - 언어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되지 않으면 정

“주어진 상황에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지만, 만족하는 순간 발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의 배은정 교수는 ‘현재에 감사하지만 만족하지 말자’라는 좌우명에 따라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매 순간 열심을 다하고 있다.배 교수는 주변에서 모두 인정하는 열심쟁이 노력파. 그렇지만 처음부터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배 교수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치기공과를 입학했지만 막상 학교를 진학해보니 현실과 괴리감이 있었다”면서 “그러다 공부를 좀 더 해보자 하는 욕심이 생겼고, 조교 생활을 하면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렇게 석사를 딴 후 실제 임상에 나갔을 때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다.배 교수는 “처음에는 여자라는 이유

갓 입사한 병아리 직원만큼이나 원장과 후배에게 잘하는 직원으로, 따뜻한 선배로 인정받고 싶은 것이 선배들의 마음이다. 이번호에서는 ‘초보’ 선배들이 질문 보따리를 던지고, ‘고수’ 선배들이 이들의 각양각색의 질문에 답했다. Q. 팀원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어 고민이다. 회식자리라도 가져볼까 생각하지만 그것도 눈치가 보인다.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회식에서의 유대감은 회식 자리에서만 존재할 뿐이다. 다음 날 진료를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업무적으로 서로를 대하기 마련이다. 그보다는 팀원들과 유명한 전시나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가벼운 티타임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무언가를 함께 공유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Q. 올해 초 진료실장 직함을 달고 이직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국 시도지회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치과위생사 집중 홍보’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친화적인 채널을 이용한 동시 다발적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이번 홍보는 지난 3월 25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주최한 ‘2017 상반기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결정됐다.연석회의에서는 ‘보건의료인 명찰 패용 의무화’와 관련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도치과위생사회에서 올 하반기부터 각 지역에 걸맞은 대중광고를 집행하기로 의결했다.치위협은 하반기 시도회 대중광고 집행을 앞두고 자체 제작한 치과위생사 홍보용 광고디자인 파일 원본을 전국 시도회에 제공했으며, 6월부터 대중광고 집행에 시도회 참여를 독려하는 공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중국 치과분야와의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치협은 지난 1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에서 중국치과의사협회(회장 Guang Yan Yu, 이하 중국치협)와 인적‧학술적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치협에서 김철수 회장과 나승목 부회장, 김현종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중국치협에서 Guang-Yan Yu 회장, Yi Liu 국제이사, Chunhua Niu 학술국 부이사가 참석했다.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회원간 인적‧학술적 교류 증진 △치과산업 기술적 교류 및 회의 △학술세미나 활동과 공동사업 지원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 추진 △국제 치과기구 활동 등을 협력해 나간다.

 대한치과의사협회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특위)가 지난달 31일 간담회를 열고, 1인1개소법 사수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위원장과 장재완 부위원장, 조성욱‧김욱 간사 등 치협,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충주시치과의사회 등 전국 15명의 특위 위원들이 참석했다.특위는 현재까지의 1인1개소법 관련 사건들에 대해 보고받고,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헌재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헌재 앞 1인 시위는 월요일에 치협, 화요일은 서울지부, 수요일은 경기지부, 목요일은 1인1개소법 사수모임, 금요일은 특위가 책임지고 벌여나간다.또한 특위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1일 제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구강보건의 날 등 행사를 최종 점검했다.서울지부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에서 서울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또한 기념식 전날인 8일에는 서울시 25개 구대표로 선발된 건치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진행한다.9일 기념식에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및 각종 구강보건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릴 예정.기념식을 비롯해 △무료구강검진 △위상차현미경 및 구취 검사 △치아사랑 배지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부스가 운영된다.아울러 서울지부와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