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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중국치협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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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중국치협과 MOU 체결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6.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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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심포지엄 개최 논의 … 양국 치과계 교류 깊이 더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사진 왼쪽)과 중국치협 Guang-Yan Yu 회장(오른쪽)이 양국의 교류방안을 골자로 한 MOU 협약서에 싸인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중국 치과분야와의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치협은 지난 1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에서 중국치과의사협회(회장 Guang Yan Yu, 이하 중국치협)와 인적‧학술적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치협에서 김철수 회장과 나승목 부회장, 김현종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중국치협에서 Guang-Yan Yu 회장, Yi Liu 국제이사, Chunhua Niu 학술국 부이사가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회원간 인적‧학술적 교류 증진 △치과산업 기술적 교류 및 회의 △학술세미나 활동과 공동사업 지원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 추진 △국제 치과기구 활동 등을 협력해 나간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치협 관계자는 “이번 MOU는 지난 2015년에 처음 체결한 한-중 치과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하고, 양 협회 모두 새로운 회장의 명의로 체결했다”면서 “추가적으로 매년 양 협회만의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자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양 측은 MOU체결에 이어 심포지엄 개최 방안을 포함한 하위 협약의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9월 열리는 중국치협 연례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하위 협약의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치협 Guang-Yan Yu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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