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시도회, 대중광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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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시도회, 대중광고 진행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6.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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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전방위 홍보 스타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국 시도지회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치과위생사 집중 홍보’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친화적인 채널을 이용한 동시 다발적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지난 3월 25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주최한 ‘2017 상반기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결정됐다.

연석회의에서는 ‘보건의료인 명찰 패용 의무화’와 관련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도치과위생사회에서 올 하반기부터 각 지역에 걸맞은 대중광고를 집행하기로 의결했다.

치위협은 하반기 시도회 대중광고 집행을 앞두고 자체 제작한 치과위생사 홍보용 광고디자인 파일 원본을 전국 시도회에 제공했으며, 6월부터 대중광고 집행에 시도회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와 광주·전남회(회장 오은경), 부산회(회장 홍선아)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중광고를 시행했다. 

우선 대전·충남회는 지난 1일부터 11월 말까지 대전 지하철 1호선 22개 역사 중 대전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등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3개 역사에 스크린도어 광고를 실시한다.

광주·전남회는 지난 1일부터 12월 말까지 광주 9번(첨단~무등산국립공원) 버스 5대에 외부광고를 진행한다. 

부산회도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부산 지하철 1·2호선 각 50칸과 3호선 30칸 내 액자형 광고를 진행한다.

서울회(회장 오보경)도 지난 12일부터 한 달간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종로, 동대문 일대를 도는 144번(우이동~교대) 버스와 103번(월계동~서울역) 버스 2대에 외부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회(회장 이선미)는 이달부터 3개월 동안 경기 의정부시 폐지 수거 노인의 리어카 3대에 광고를 시작했다.

해당 광고비는 손수레를 끌고 다니는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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