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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개소법 사수’ 전방위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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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개소법 사수’ 전방위 대응 나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6.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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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산하 특위, 내달 22일 결의대회 등 제안

 

대한치과의사협회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특위)가 지난달 31일 간담회를 열고, 1인1개소법 사수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위원장과 장재완 부위원장, 조성욱‧김욱 간사 등 치협,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충주시치과의사회 등 전국 15명의 특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특위는 현재까지의 1인1개소법 관련 사건들에 대해 보고받고,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헌재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헌재 앞 1인 시위는 월요일에 치협, 화요일은 서울지부, 수요일은 경기지부, 목요일은 1인1개소법 사수모임, 금요일은 특위가 책임지고 벌여나간다.

또한 특위는 지난달 출범한 김철수 집행부가 선포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체 치과계로 확산시켜가기 위해, 치협 차원에서 서명용지 및 포스터를 제작, 발송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사회, 한의협 등 타 의료인단체에도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특위는 치협 정기이사회의 의결 및 전국 지부장협의회의 추인을 거쳐 다음달 22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타 보건의료인단체,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전국 치과의사 결의대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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