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연(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이하 전여회) 정보통신이사는 대구보건대학 치기공과 졸업 후 치과기공사로서 일하다가 신흥대 심화과정을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원 보건과학과 치의기공과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다. 배 이사는 대학원이라는 새로운 진로로 방향을 바꾼 것에 대해 “공부는 때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처음 대학원 진학을 준비할 때 주변에서 만류도 많았다고. 그는 “주변에서 ‘치과기공사가 석·박사 학위를 따서 뭐하느냐?’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다”며 “대학원에 합격하고서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진학하고 보니 결국 잘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원에 진학 후 장점에 대해 배 이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가 내달 15~17일 ‘2016 KDTEX(준비위원장 박형랑)’를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로의 진화 「치과기공사는 디지털 진화의 리더이다」’를 대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자의 수준 높은 학술강연과 학생 실기경진대회, 대학원생 논문 발표,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박형랑 준비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학술대회인 만큼 모든 임원진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지 답사를 여러 번 다녀오며 차질 없는 학술대회를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수현, 이하 전여회)가 지난달 28일 ‘2016 정기봉사활동’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했다.국립현충원의 3만2000여 위는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전사자로, 후손이 거의 없어 여러 사회단체와 국립현충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약정한 묘역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다.전여회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국립현충원에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참배에 이어 묘비닦기, 잡초제거, 묘역 헌화 등의 봉사활동 후 대통령 묘소 참배 등 묘역 견학을 진행했다.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이하 전여회)가 오는 26일 ‘W_Study’를 김창환기예원에서 개최한다.W_Study는 ‘여성의! 여성의 의한! 여성을 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여회에서 매년 총 2회씩 회원들을 위한 강연회를 마련해 진행한다.이번 스터디에서는 김창환(김창환기예원) 소장이 ‘디지털 시대의 준비(Design& coloring)와 디지털 보철물의 한계’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강의는 △구취부 위주의 Cad Design과 Digital 보철물의 차이 △구강스캐너의 적합도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기초수치 및 일반적 오류 △

기공사 흡입 시 치명적인 폐 질환 유발‘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인해 화학물질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현재, 인체에 해롭다는 이유로 사실상 수입이 금지됐던 베릴륨 메탈이 일부 치과기공소에서 암암리에 사용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베릴륨 메탈은 과거 기공소에서 널리 사용하던 재료였으나, 국제기준규격 강화에 따라 베릴륨 함량 기준을 2%에서 0.02%로 강화했으며, 식약처에서는 ‘베릴륨이 포함된 치과용 비귀금속합금의 허용기준치 초과 제품 제조수입 금지(2009)’ 조치를 한 바 있다. 사실상 사용이 금지된 것으로 정상적인 구매가 불가능해졌지만, 일부 기공소에서는 아직도 기준치 초과의 베릴륨이 포함된 메탈이 유통되거나 사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베릴륨은

이유상(B&A 치과기공소) 소장은 지난해 독일에 명망 있는 보철대회 ‘Golden Parallelometer’에서 아시아 최우수상을 받은 인물이다. 이 소장은 치과기공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에 ‘인성’이라고 답했다.그는 “기공사는 세밀한 일을 하다 보니까 성격이 섬세하고 예민해지기도 하는데, 일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성격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본인만의 세계에 갇혀 타인을 인정하지 못하고 배척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시간이 많이 흘러서 경영자로서, 기공사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성을 갈고 닦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 소장은 미래에는 ‘경쟁력 있는 기공사’가 디지털 시대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그는 “치

치과기공사의 위상 제고와 업권 보호를 위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팔을 걷어 부쳤다. 치기협은 지난해 말 제8차 정기이사회에서 대국민 홍보위원회(위원장 유흥근)를 발족하고 올초 실질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2월 20일에 열렸던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영자회의 후원금 조성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시키며, 대국민 홍보위원회 사업 추진에 의욕을 보여왔다.앞서 치기협은 대국민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신문고에 문제 제기를 통한 급여비급여 표시 관철의 의지를 내보인 바 있다. 대국민홍보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빠른 시일 내로 전문홍보대행사를 컨택해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사업을 진행하며, 치과기공사 위상제고와 업권 보호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하이덴탈코리아가 치과기공사를 위한 세미나 일정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먼저 오는 21~22일 초급(BASIC) 2일 코스로 ‘CAD/CAM 교육’과 28일에 ‘EstheShot Bright 원데이 세미나’가 하이덴탈코리아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부산에서는 21일 ㈜원치과기공 세미나실에서 이한주 소장의 ‘Twiny 원데이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가 최근 메틸알콜 취급에 대한 사업장 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과태료를 물고 있는 치과기공소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며칠 전 A치과기공소는 “메틸알콜을 사용하느냐”고 묻는 전화 한 통에 “사용한다”고 대답했다가 과태료 30만 원을 지불하게 됐다. ‘유해물질’로 구분된 메틸알콜을 사용했다는 이유에서다. 경기도의 한 제조업체에서 노동자 4명이 메틸알콜에 중독돼 실명에 이른 사고가 발생된 데 따라 고용노동부가 전국의 메틸알콜 취급업체 중 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우려되는 사업장 3100여 곳에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그러나 A치과기공소의 경우처럼 메틸알콜이 유해물질로 분류된지 몰라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 준수사항을 지키지 못해 과태료를 지불하는 치과기공소들이 생기고 있다.메탄올 유해물질

고려대학교대학원 치과캐드캠평가연구실의 김웅철 교수와 박사과정 박진영 학생이 세계 최고 보철학 학술지인 JPD(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에 6번째 논문을 게재해 화제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Interim Implant Restorations의 품질 관련 요소를 평가한 것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성패를 가늠하는 주요 요소임에도 지금까지 연구된 적 없는 적합도의 주제를 다뤘다. 한편 김웅철 교수 연구팀은 최근 6개월간에 걸쳐 5편의 논문을 연속적으로 게재해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추가로 1편의 논문이 Final accepted 되면서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다.  

치과기공사의 ‘의식변화(Change in Recognition)’를 주제로 총의치, 디지털 활용, 임상 Live 강연뿐만 아니라 노무법 예방 등 다양한 강연들이 마련된 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민수)가 지난달 24일 ‘2016 학술대회(준비위원장 박은규)’를 수원 호텔캐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1600여 명의 참석자가 몰려 부스 전시장과 강연장마다 성황을 이뤘다. 박은규 준비위원장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구태의연한 의식에서 벗어나 치과기공계가 진일보할 방법을 찾기 위한 쪽으로 중점을 둬 강연을 기획했다”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캐드캠이나 3D 디지털 관련 강의도 마련했고, 기본에 충실한 강의도 함께 준비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지난달 22일 ‘치과기보 400호 발간기념식’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400호를 맞이한 치과기보는 치기협의 기관지로 1977년 11월 20일 창간해 지금까지 치과기공정책과 기공사들의 삶을 담은 뉴스를 전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협회 고문들의 동영상축사가 이어졌고, 치과기보 400호의 역사를 발표하며 연혁을 소개했다.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웅철(고려대학교 치과기공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수경(치과기보) 편집국장, 김남준(신한대학교 치기공과), 박광식(대구보건대학교 치주학과) 교수가 표창장을 받았다. 치과기보 관계자는 “구호를 앞세우거나 외형적인 면에 치우치기보다는 내실 있고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수연, 이하 전여회)가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할 여성 정회원 모집에 나섰다.‘아름다운 동행’은 전여회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거나 국내외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있다.이번 전여회 정회원 가입 요건에는 △정회원은 대한민국치과기공사 면허증을 취득한 자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 등록돼 있으며 여성회원으로 한한다 △연 1회 이상의 여성회 활동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여성회가 주최하는 모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며, W-Study(세미나) 시 무료 참여의 혜택을 받는다 △해외봉사와

#2년 차 A기공사는 급작스레 건강이 안 좋아진 이후로 다른 진로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크다. 코를 풀면 검은 먼지에 코피도 자주 나고 진찰을 위해 찾았던 이비인후과에서는 A기공사의 코를 보고 작업환경이 굉장히 안 좋은 곳에서 일하느냐고 묻기까지 한다. 몸이 지치니 마음도 지친다. 일부 치과기공소의 부실한 감염 관리 및 안전관리 인식 부재에 따라 치과기공사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과거와 비교해 치과기공소에서의 감염관리 및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가 많이 향상되긴 했지만 아직도 안전 보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데서 생기는 위험 요인에 많이 노출돼 있다. 2013년에 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이 발표한 ‘일부 치과기공소의 세균 오염도 조사’에 따르면 가장 높은 세균 오염도를 보인 것이 인상체였

치과기공 추억을 공유하는 에피소드 & UCC 공모전이 마련돼 젊은 기공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와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수연)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1회 KWDTA Molar 영화제’에서 상영될 에피소드와 UCC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응답하라 치과기공’을 슬로건으로 하며, 치과기공사 직업의 기본적인 이해와 직업의 전문성, 치과보철에 있어서 치과기공사의 역할과 작업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치과기공사와 예비치과기공사

광주광역시치과기공사회와 충청북도치과기공사회가 지난 9일 ‘2016 CHDTEX 호남·충청 연합학술대회’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권과 중부권 연합의 첫 학술대회로, 총 6개 시도지부가 참여해 ‘함께하는 시작, 함께 나누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먼저 박경식(내추럴라인치과기공소) 소장이 ‘심미보철은 왜 치과의사와 함께해야 하나’에 대해, 김창환(김창환 기예원) 소장이 CAD Design과 Coloring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백승훈(JEIL Dental Studio) 소장이 ‘Natural Looking Ceramic’에 대해, 최범진(미라클CAD/CAM센터) 센터장이 ‘CAD/CAM Hybrid 소재-쉽게 알고 잘 쓰기’를 주제로 CAD/CAM

2016 영남권 치과기공사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일 대구EXCO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부산회(회장 이계재), 울산회(회장 박해광), 대구회(회장 정광준), 경남회(회장 이장희), 경북회(회장 류봉모)가 연합으로 개최한 학술대회로 ‘New Brand에 초심을 더하다’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 강의실에서 심미보철부터 CAD응용법, 디지털덴티스트리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다양한 강연들로 영남권 기공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먼저 1강의실에서는 지르코니아의 컬러링에 대한 강좌가 주로마련됐다. 박정기(무암치과기공소) 소장이 ‘Rainbow Zirconia’를 주제로 라이브 강연을 진행했으며, 양한원(Won Dental Lab) 대표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최근 대국민홍보위원회를 발족하고 치과기공물제작의뢰서 개정(급여비급여 표시)을 위해 회원들의 청원을 받고 있다.치기협 관계자에 따르면 “보험보철수가 산정과정에서 치과기공사는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면서 “치과기공사의 위상 확립과 업권 보호를 위해 건강보험보철의 급여, 비급여 제작의뢰서 표시를 위한 홍보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대국민홍보위원회는 현재 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건강보험보철의 급여, 비급여 제작의뢰서 표시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국민신문고 민원제기 배너를 통해 회원들의 청원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협회의 정책홍보 △기공료 현실화에 대한 홍보 사업 등을 진행한다.

㈜신구덴탈(대표 이용림)이 지난달 19일 제4회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를 신구덴탈 세미나룸에서 개최했다.노리타케 세라믹 워크 콘테스트는 진정한 프로 테크니션을 꿈꾸는 젊은 치과기공사들의 도전의 장으로, 2012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콘테스트에 앞서 지난 2월 29일 작품과 서류 접수를 통해 상위 5명을 선정했으며, 콘테스트 당일에는 일본 노리타케 인스트럭터이자 ㈜Cusp Dental Lab의 야마다 카즈노부 대표의 지도로 실기 테스트와 프레젠테이션,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종심사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오승현(평택 이인치과기공소) 치과기공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김현정(드림치과) 팀장, 조현진(내추럴치과기공

비고치과기공소(소장 남관우)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를 위한 ‘제34회 비고임상연수회’를 비고치과기공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이보클라 BPS를 활용한 전악 보철 집중 코스’로, 전악 보철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 연자의 30여 년 노하우를 자세히 전달했다. 남관우 소장은 전악보철에서 중심위, 교합고경, 중심교합 등의 중요성과 이를 이용해 교합기 상에서 교합을 형성하는 과정, 교합을 잘못 형성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전악보철의 다양한 응용 예시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외에도 △엇갈린 교합 △Full, Patial Denture △Gothic arch Tracer 활용 △흡착덴처의 메카니즘 설명 △각종 Splint △교합조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