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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연합 종합학술대회 25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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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연합 종합학술대회 2500여 명 참가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4.1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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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렌드에 맞설 최신 학술정보 공유

2016 영남권 치과기공사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일 대구EXCO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회(회장 이계재), 울산회(회장 박해광), 대구회(회장 정광준), 경남회(회장 이장희), 경북회(회장 류봉모)가 연합으로 개최한 학술대회로 ‘New Brand에 초심을 더하다’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 강의실에서 심미보철부터 CAD응용법, 디지털덴티스트리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다양한 강연들로 영남권 기공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먼저 1강의실에서는 지르코니아의 컬러링에 대한 강좌가 주로마련됐다. 박정기(무암치과기공소) 소장이 ‘Rainbow Zirconia’를 주제로 라이브 강연을 진행했으며, 양한원(Won Dental Lab) 대표가 ‘심미 보철을 완성하기 위한 Zirconia의 Coloring과 표면착색’에 대해 자세히 짚어줬다.

2강의실에서는 한동만(한치과기공소) 소장이 ‘치과기공에서의 복합레진의 활용’에 대해, 김원순(백년대계 치과기공소) 소장이 ‘초심자를 위한 치아형태 관찰법과 Wax Up하기’에 대해, 이재두(웰컴치과) 기공실장이 ‘3Shape의 구강스캐너와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Modelless Process’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김태환(분당 뷰티풀스마일기공소) 소장이 ‘치아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CAD 응용방법’을 주제로 라이브러리 사용방법과 캐드 프로그램 응용방법 외에 기공사가 추구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3강의실에서는 김병근(신라기공소) 소장이 ‘Smile Compas Mounting(평균치 마운팅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임영한(창원고운치과병원 캐드캠팀) 기공사가 ‘Digital Dentistry Trend를 읽어야 실패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Digital Dentistry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하악 흡착 충의치와 BPS’에 대해 노관태(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강연했다.

4강의실에서는 이기선(하동 중앙치과기공소) 소장이 ‘Denture의 Full Story’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보철 수복에 대한 전반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박병윤(세계로치과) 소장이 ‘Function in Esthetic’에 대해, 장희성(ORA치과기공소) 소장이 투명교정장치를 제작에서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5강의실에서는 김정용(우정치과기공소) 소장이 ‘The Porcelain 편견의 벽을 깨자’를 주제로 상악6전치를 기준으로 자연치의 형태 구조와 색조 구조에 대해 강연했으며, 박경식(내추럴라인치과기공소) 소장이 ‘세라믹 Countour 시 중요하게 관찰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짚어줬다.

정광준(대구회) 회장은 “치과계가 디지털 시대로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시대의 소재를 올바르게 쓰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으로 뒷받침해 치과기공계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할 시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새로운 학술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최신 치과기공장비 전시를 통해 새로운 정보와 신기술을 익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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