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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역사 찾기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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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역사 찾기 프로젝트 시작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5.0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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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발자취 기록 남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대한치주과학회 역사 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치주과학회는 제 27대 임원 임기의 시작과 함께 학회 창립초기 연혁을 자세하고 올바르게 기록하기 위한 연보편찬 작업을 시작했다.

허익(연보편찬 TFT 위원회 위원장) 부회장은 “학회의 연보편찬과정에서 부족하게 느껴졌던 모든 내용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강할 예정”이라며 “우선적으로 학회의 고문님들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 객관화 작업을 진행하고 종합된 자료들을 만들어 치주학회의 역사를 내실있게 정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치주과학회는 지난달 24일 역사찾기 프로젝트를 위한 첫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이재현(6대 회장 역임) 고문은 “당시 고 문동선 교수님께서 주도하신 치주학회와 고 김낙희 선생님께서 미국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 창립하신 ‘페리오학회’가 있어, 두 학회가 대한치주과학회로 통합됐다”면서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인준을 받고 최근 SCI에 등재된 학회지도 6대 임기 중에 처음 제작됐다”고 회고했다.

한편 55년 역사의 치주과학회는 역사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학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신 고문님을 매달 한분씩 모시고 인터뷰 형식으로 동영상촬영을 함께해 기초자료를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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